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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에 대한 인식'을 내세우는 정신의학은 19세기 초반에 형성된다. 이 새로운 분과의 출현을 가능하게 한 것은 무엇인지, 그것의 기획은 어떤 것이었고, 어떤 담론적 실천에 의해 자율적 분과를 이루게 되는지, 나아가 정신의학 지식과 권력이 어떻게 확대되고 일반화되기에 이르는지 살펴본다.
이번 시즌에는 그동안 당연시되었던 정신의학적·생물학적·사회적 정상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정상’이란 무엇이고 ‘병리’란 무엇인지에 관한 철학적 논의를 전개하는 조르주 캉킬렘의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과 미셸 푸코의 『정신의학의 권력』의 후속 강의(1974-75) 『비정상인들』을 읽는다.
■ 일시 : 2022.3.13~7.10 (9회) 격주 일요일 15:00~17:00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실(온라인 병행)
■ 교재 : 조르주 캉길렘,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그린비) · 미셸 푸코, 『비정상인들』(동문선)
■ 코디 : 김수연(연세대 사학과 석사과정)/차현재(연세대 인문사회의료 협동과정 박사과정)
■ 회비 : 월 1만원
※ 이 세미나는 일반 세미나입니다. 일반 세미나는 참여 회원들이 순서를 정해 발제하고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세부 일정
※ 세부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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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에 대한 인식'을 내세우는 정신의학은 19세기 초반에 형성된다. 이 새로운 분과의 출현을 가능하게 한 것은 무엇인지, 그것의 기획은 어떤 것이었고, 어떤 담론적 실천에 의해 자율적 분과를 이루게 되는지, 나아가 정신의학 지식과 권력이 어떻게 확대되고 일반화되기에 이르는지 살펴본다.
이번 시즌에는 그동안 당연시되었던 정신의학적·생물학적·사회적 정상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정상’이란 무엇이고 ‘병리’란 무엇인지에 관한 철학적 논의를 전개하는 조르주 캉킬렘의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과 미셸 푸코의 『정신의학의 권력』의 후속 강의(1974-75) 『비정상인들』을 읽는다.
■ 일시 : 2022.3.13~7.10 (9회) 격주 일요일 15:00~17:00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실(온라인 병행)
■ 교재 : 조르주 캉길렘,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그린비) · 미셸 푸코, 『비정상인들』(동문선)
■ 코디 : 김수연(연세대 사학과 석사과정)/차현재(연세대 인문사회의료 협동과정 박사과정)
■ 회비 : 월 1만원
※ 이 세미나는 일반 세미나입니다. 일반 세미나는 참여 회원들이 순서를 정해 발제하고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세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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