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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역사 』1권 「앎의 의지」에서 푸코는 근대 사회에서 섹슈얼리티, 즉 성과 권력의 메커니즘 및 그물망을 연결하는 ‘장치’가 특정한 개인의 삶의 형태 자체가 되는 방식을 고찰하고, 성의 담론화를 떠받치는 ‘권력-지식-쾌락’의 체제가 어떤 기능과 존재 이유를 갖는지 탐구한다. 그리고『성의 역사』4권 「육욕의 고백」에서는 현대의 개인이 어떻게 자신을 섹슈얼리티의 주체로 경험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초기 기독교 시대를 배경으로 인간이 스스로를 욕망의 주체로 인식하게 되는 과정을 추적한다.
『성의 역사 1 : 앎의 의지』는 1976년에 출간된다. 그리고 푸코가 『성의 역사』제2권으로 기획한 「육욕의 고백」의 집필은 1982년에 거의 마무리된다. 그러나 푸코는 처음 기획에 없던 『성의 역사 2 : 쾌락의 활용』과 『성의 역사 3 : 자기 배려』를 먼저 탈고해 1984년에 발표한다. 이후 푸코는 「육욕의 고백」을 수정하던 중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고, 유고로 남아 있던 원고는 푸코 사후 30여년이 지난 2018년에야 책으로 출간된다.
지난 Session에 이이 이번 Session에서도 『성의 역사』 4권을 읽어나가면서, 《Dits et Ecrits》에서 섹슈얼리티를 주제로 한 글과 강연(인터뷰)를 뽑아 같이 살펴볼 예정이다.
■ 일시 : 2021.5.14~7.15 (10주) 매주 목요일 19:00~21:30
■ 장소 : N개의 인문학 세미나실(Off-line) / Zoom(On-line)
■ 교재 : 미셸 푸코, 『성의 역사 4 : 육욕의 고백』(나남)
■ 코디 : 김정인(010-3211-2805)
■ 회비 : 월 2만원
■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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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역사 』1권 「앎의 의지」에서 푸코는 근대 사회에서 섹슈얼리티, 즉 성과 권력의 메커니즘 및 그물망을 연결하는 ‘장치’가 특정한 개인의 삶의 형태 자체가 되는 방식을 고찰하고, 성의 담론화를 떠받치는 ‘권력-지식-쾌락’의 체제가 어떤 기능과 존재 이유를 갖는지 탐구한다. 그리고『성의 역사』4권 「육욕의 고백」에서는 현대의 개인이 어떻게 자신을 섹슈얼리티의 주체로 경험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초기 기독교 시대를 배경으로 인간이 스스로를 욕망의 주체로 인식하게 되는 과정을 추적한다.
『성의 역사 1 : 앎의 의지』는 1976년에 출간된다. 그리고 푸코가 『성의 역사』제2권으로 기획한 「육욕의 고백」의 집필은 1982년에 거의 마무리된다. 그러나 푸코는 처음 기획에 없던 『성의 역사 2 : 쾌락의 활용』과 『성의 역사 3 : 자기 배려』를 먼저 탈고해 1984년에 발표한다. 이후 푸코는 「육욕의 고백」을 수정하던 중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고, 유고로 남아 있던 원고는 푸코 사후 30여년이 지난 2018년에야 책으로 출간된다.
지난 Session에 이이 이번 Session에서도 『성의 역사』 4권을 읽어나가면서, 《Dits et Ecrits》에서 섹슈얼리티를 주제로 한 글과 강연(인터뷰)를 뽑아 같이 살펴볼 예정이다.
■ 일시 : 2021.5.14~7.15 (10주) 매주 목요일 19:00~21:30
■ 장소 : N개의 인문학 세미나실(Off-line) / Zoom(On-line)
■ 교재 : 미셸 푸코, 『성의 역사 4 : 육욕의 고백』(나남)
■ 코디 : 김정인(010-3211-2805)
■ 회비 : 월 2만원
■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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