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4.5.6-6.24(8주) |
일시 | (월) 19:30-21:30 |
강사 | 김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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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현상학 입문 - 후설 『데카르트적 성찰』 읽기
📑 개요
소개 | 에드문트 후설이 현상학을 창시한 이래 그의 영향을 받은 마틴 하이데거, 한스-게오르크 가다머, 알프레드 쉬츠, 모리스 메를로-퐁티, 장-폴 사르트르, 에마뉘엘 레비나스 등을 거치면서 현상학은 분석철학과 더불어 20세기를 대표하는 핵심적인 철학 사조로 발전되었다. 이처럼 매우 풍부한 모습으로 발전된 현상학에 입문하기 위해서는 그 창시자인 후설의 철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그러나 후설의 철학은 그 전개 방식과 서술 방식 때문에 일반적으로 입문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철학으로 분류된다. 본 강의는 후설의 저술 중 개론서의 성격이 가장 강한 『데카르트적 성찰』을 함께 다뤄봄으로써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후설 현상학에 효과적으로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일정 | 2024년 5월 6일 ~ 6월 24일 (8회)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 9시 30분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룸 + 온라인 Zoom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진행, 녹화 영상 제공) |
강사 | 김준석 서강대학교 철학과 2년 수학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철학과 음악학을 전공하여 마기스터 (Magister Artium) 학위를,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Die Normativität der Normalität. Husserl und Wittgenstein über die Genese der Normativität (정상성의 규범성. 후설과 비트겐슈타인에 있어서 규범성의 발생에 관하여)(Phaenomenologica 239, Springer, 2023)가 있다.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 철학과, 코블렌츠-란다우 대학 철학과 강사를 거쳐 현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현상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
교재 | 『에드문트 후설의 데카르트적 성찰』(서광사) |
수강료 | 일반 회원 20만원 | 청년 회원(35세 이하) 12만원 |
신청 | 우측 상단(모바일은 하단) [신청하기] |
📅 세부 일정
1회차 (5/06) | 서론 / 제1성찰 초월론적 자아에로의 길 (1) 1. 자기 자신에 대한 철학적 숙고의 모범으로서 데카르트의 성찰들 | 2. 철학을 근본적으로 새로이 시작할 필요성 | 3. 데카르트적인 전복과 학문의 절대적인 정초라는 주도적 목적 이념 | 4. 노에마적인 현상으로서의 학문 안으로 침잠해 들어감을 통해 학문의 목적 의미를 드러냄 | 5. 명증과 참된 학문의 이념 | 6. 명증의 구분. 필증적이고 그 자체로 첫 번째인 명증에 대한 철학적 요구 |
2회차 (5/13) | 제1성찰 초월론적 자아에로의 길 (2) 7. 세계의 현존에 대한 명증은 필증적이지 않음. 세계 현존의 명증은 데카르트적 전복에 포함됨 | 8. 초월론적 주관성으로서 “나는 생각한다” | 9. “나는 존재한다”의 필증적 명증의 유효 범위 | 10. 여론(餘論). 초월론적 전환에서 데카르트의 실수 | 11. 심리학적 자아와 초월론적 자아. 세계의 초재 |
3회차 (5/20) | 제2성찰 초월론적 경험의 장을 그것의 보편적인 구조에 따라 개방함 (1) 12. 초월론적 인식 정초의 이념 | 13. 일단 초월론적 인식의 유효 범위의 문제를 배제해야 함 | 14. 의식 작용들의 흐름. 의식 작용과 의식 대상 | 15. 자연적 반성과 초월론적 반성 77 | 16. 여론(餘論). 초월론적 반성에서와 같이 “순수 심리학적인” 반성에서도 “나는 생각한다”에서 시작해야 할 필요성 |
4회차 (5/27) | 제2성찰 초월론적 경험의 장을 그것의 보편적인 구조에 따라 개방함 (2) 17. 상관적인 문제학으로서의 의식 탐구의 양 측면. 기술의 방향. 의식의 근원 형식으로서의 종합 | 18. 종합의 근본 형식으로서의 동일화. 초월론적 시간의 보편적인 종합 | 19. 지향적 삶의 현행성과 잠재성 | 20. 지향적 분석의 고유성 | 21. “초월론적 실마리”로서의 지향적 대상 | 22. 모든 대상들의 보편적인 통일의 이념과 그것을 구성적으로 해명하는 과제 |
5회차 (6/03) | 제3성찰 구성적인 문제학. 진리와 현실성 (1) 23. “이성”과 “비이성”이라는 표제 아래에서의 초월론적 구성에 관한 더욱 엄밀한 개념 | 24. 자체 소여로서의 명증과 그것의 변양들 | 25. 현실성과 유사-현실성 | 26절. 명증적인 확증의 상관자로서의 현실성 |
6회차 (6/10) | 제3성찰 구성적인 문제학. 진리와 현실성 (2) 27. ‘존재하는 대상’의 의미에 대해 구성적으로 기능하는 습관적이고 잠재적인 명증 | 28. 세계 경험의 추정적인 명증. 완전한 경험 명증의 상관 이념으로서의 세계 | 29. 명증들의 초월론적 체계의 지표로서의 내용존재론적 영역들과 형식존재론적 영역들 |
7회차 (6/17) | 제4성찰 초월론적 자아 자체의 구성적 문제의 전개 (1) 30. 자신의 체험과 분리될 수 없는 초월론적 자아 | 31. 체험들의 동일성의 극으로서의 자아 118 | 32절. 습득성의 기체로서의 자아 | 33. 모나드로서의 자아의 완전한 구체화와 그의 자기 구성의 문제 | 34. 현상학적 방법의 원리적인 전개. 형상적인 분석으로서의 초월론적인 분석 | 35. 형상적 내적 심리학에 대한 여론(餘論) | 36. 가능한 체험 형식들의 우주로서의 초월론적 자아. 공존과 계기 속에 있는 체험들의 공가능성을 규제하는 본질 법칙 |
8회차 (6/24) | 제4성찰 초월론적 자아 자체의 구성적 문제의 전개 (2) 37. 모든 자아론적인 발생의 보편적 형식으로서의 시간 | 38. 능동적 발생과 수동적 발생 132 | 39. 수동적 발생의 원리로서의 연상 | 40. 초월론적 관념론의 물음에로의 이행 | 41. “초월론적 관념론”으로서 “나는 생각한다”의 참된 현상학적인 자기 해석 |
※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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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현상학 입문 - 후설 『데카르트적 성찰』 읽기
📑 개요
소개 | 에드문트 후설이 현상학을 창시한 이래 그의 영향을 받은 마틴 하이데거, 한스-게오르크 가다머, 알프레드 쉬츠, 모리스 메를로-퐁티, 장-폴 사르트르, 에마뉘엘 레비나스 등을 거치면서 현상학은 분석철학과 더불어 20세기를 대표하는 핵심적인 철학 사조로 발전되었다. 이처럼 매우 풍부한 모습으로 발전된 현상학에 입문하기 위해서는 그 창시자인 후설의 철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그러나 후설의 철학은 그 전개 방식과 서술 방식 때문에 일반적으로 입문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철학으로 분류된다. 본 강의는 후설의 저술 중 개론서의 성격이 가장 강한 『데카르트적 성찰』을 함께 다뤄봄으로써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후설 현상학에 효과적으로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일정 | 2024년 5월 6일 ~ 6월 24일 (8회)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 9시 30분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룸 + 온라인 Zoom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진행, 녹화 영상 제공) |
강사 | 김준석 서강대학교 철학과 2년 수학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철학과 음악학을 전공하여 마기스터 (Magister Artium) 학위를,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Die Normativität der Normalität. Husserl und Wittgenstein über die Genese der Normativität (정상성의 규범성. 후설과 비트겐슈타인에 있어서 규범성의 발생에 관하여)(Phaenomenologica 239, Springer, 2023)가 있다.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 철학과, 코블렌츠-란다우 대학 철학과 강사를 거쳐 현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현상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
교재 | 『에드문트 후설의 데카르트적 성찰』(서광사) |
수강료 | 일반 회원 20만원 | 청년 회원(35세 이하) 12만원 |
신청 | 우측 상단(모바일은 하단) [신청하기] |
📅 세부 일정
1회차 (5/06) | 서론 / 제1성찰 초월론적 자아에로의 길 (1) 1. 자기 자신에 대한 철학적 숙고의 모범으로서 데카르트의 성찰들 | 2. 철학을 근본적으로 새로이 시작할 필요성 | 3. 데카르트적인 전복과 학문의 절대적인 정초라는 주도적 목적 이념 | 4. 노에마적인 현상으로서의 학문 안으로 침잠해 들어감을 통해 학문의 목적 의미를 드러냄 | 5. 명증과 참된 학문의 이념 | 6. 명증의 구분. 필증적이고 그 자체로 첫 번째인 명증에 대한 철학적 요구 |
2회차 (5/13) | 제1성찰 초월론적 자아에로의 길 (2) 7. 세계의 현존에 대한 명증은 필증적이지 않음. 세계 현존의 명증은 데카르트적 전복에 포함됨 | 8. 초월론적 주관성으로서 “나는 생각한다” | 9. “나는 존재한다”의 필증적 명증의 유효 범위 | 10. 여론(餘論). 초월론적 전환에서 데카르트의 실수 | 11. 심리학적 자아와 초월론적 자아. 세계의 초재 |
3회차 (5/20) | 제2성찰 초월론적 경험의 장을 그것의 보편적인 구조에 따라 개방함 (1) 12. 초월론적 인식 정초의 이념 | 13. 일단 초월론적 인식의 유효 범위의 문제를 배제해야 함 | 14. 의식 작용들의 흐름. 의식 작용과 의식 대상 | 15. 자연적 반성과 초월론적 반성 77 | 16. 여론(餘論). 초월론적 반성에서와 같이 “순수 심리학적인” 반성에서도 “나는 생각한다”에서 시작해야 할 필요성 |
4회차 (5/27) | 제2성찰 초월론적 경험의 장을 그것의 보편적인 구조에 따라 개방함 (2) 17. 상관적인 문제학으로서의 의식 탐구의 양 측면. 기술의 방향. 의식의 근원 형식으로서의 종합 | 18. 종합의 근본 형식으로서의 동일화. 초월론적 시간의 보편적인 종합 | 19. 지향적 삶의 현행성과 잠재성 | 20. 지향적 분석의 고유성 | 21. “초월론적 실마리”로서의 지향적 대상 | 22. 모든 대상들의 보편적인 통일의 이념과 그것을 구성적으로 해명하는 과제 |
5회차 (6/03) | 제3성찰 구성적인 문제학. 진리와 현실성 (1) 23. “이성”과 “비이성”이라는 표제 아래에서의 초월론적 구성에 관한 더욱 엄밀한 개념 | 24. 자체 소여로서의 명증과 그것의 변양들 | 25. 현실성과 유사-현실성 | 26절. 명증적인 확증의 상관자로서의 현실성 |
6회차 (6/10) | 제3성찰 구성적인 문제학. 진리와 현실성 (2) 27. ‘존재하는 대상’의 의미에 대해 구성적으로 기능하는 습관적이고 잠재적인 명증 | 28. 세계 경험의 추정적인 명증. 완전한 경험 명증의 상관 이념으로서의 세계 | 29. 명증들의 초월론적 체계의 지표로서의 내용존재론적 영역들과 형식존재론적 영역들 |
7회차 (6/17) | 제4성찰 초월론적 자아 자체의 구성적 문제의 전개 (1) 30. 자신의 체험과 분리될 수 없는 초월론적 자아 | 31. 체험들의 동일성의 극으로서의 자아 118 | 32절. 습득성의 기체로서의 자아 | 33. 모나드로서의 자아의 완전한 구체화와 그의 자기 구성의 문제 | 34. 현상학적 방법의 원리적인 전개. 형상적인 분석으로서의 초월론적인 분석 | 35. 형상적 내적 심리학에 대한 여론(餘論) | 36. 가능한 체험 형식들의 우주로서의 초월론적 자아. 공존과 계기 속에 있는 체험들의 공가능성을 규제하는 본질 법칙 |
8회차 (6/24) | 제4성찰 초월론적 자아 자체의 구성적 문제의 전개 (2) 37. 모든 자아론적인 발생의 보편적 형식으로서의 시간 | 38. 능동적 발생과 수동적 발생 132 | 39. 수동적 발생의 원리로서의 연상 | 40. 초월론적 관념론의 물음에로의 이행 | 41. “초월론적 관념론”으로서 “나는 생각한다”의 참된 현상학적인 자기 해석 |
※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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