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아렌트와 근대의 악
250,000원
기간 | 2024.3.4-5.13(10주) |
일시 | 월요일 19:30-21:30 |
강사 | 김만권 |
위치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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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한나 아렌트와 근대의 악 - 악의 급진성과 평범성에 대하여
📑 개요
소개 | 『전체주의의 기원』을 통해 근대의 악의 실체를 “급진적 악”(radical evil)으로 묘사했던 한나 아렌트. 그렇다면 새로운 근대적 악의 급진성의 실체는 무엇이었을까? 어떻게 그 급진적 악은 생성되고 유지되었던 것일까? 이렇듯 악의 급진성에 몰두했던 아렌트는 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통해 악의 평범성에 관심을 갖게 되었던 것일까? 그 일상에 내재한 악의 평범성, 그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잘 알려진 대로 ‘생각 없음’인 것일까? 마지막으로, 악의 급진성과 평범성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일까? |
일정 | 2024년 3월 4일 ~ 5월 13일 (10회)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 9시 30분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룸 + 온라인 Zoom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진행, 녹화 영상 제공) |
강사 | 김만권 경희대 학술연구교수.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괜찮아!》, 《호모 저스티스》, 《불평등의 패러독스》 등의 책을 썼고, 《민주주의는 거리에 있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을 고민하는 콜렉티브 휴먼 알고리즘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
교재 | 한나 아렌트 『전체주의의 기원』,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과거와 미래 사이』(한길사) |
수강료 | 일반 회원 25만원 / 청년 회원(35세 이하) 14만원 |
📅 세부 일정
01회차 (3/04) | 강의소개 : 한나 아렌트와 근대의 악 한나 아렌트는 왜, 철학에서 심각하게 다루지 않았던 인간에 내재된 악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게 된 것일까? |
02회차 (3/11) | 혐오하는 사람들, 혐오 당하는 사람들 우리는 왜 누군가를 혐오하게 되는 것일까? 특정 집단이 혐오 받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일까? 읽을거리 : 『전체주의의 기원』 4장 |
03회차 (3/18) | 권리를 잃은 사람들 아렌트의 유명한, ‘권리를 가질 권리’의 내용은 무엇일까? 국민국가의 세계에서 보편적 인권에 내재된 근본적인 딜레마는 무엇일까? 읽을거리 : 『전체주의의 기원』 9장 |
04회차 (3/25) | 대중사회의 출현 계급이 사라진 것이 왜, 근대 사회의 문제가 되었을까? 대중은 누구이고 폭민은 누구인가? 읽을거리 : 『전체주의의 기원』 10장 |
05회차 (4/01) | 전체주의 운동의 등장 전체주의는 어떻게 선전하고, 어떻게 조직화되는가? 어떻게 전체주의자들이 평범한 사람들과 이질감 없이 어울리게 됐던 것일까? 읽을거리 : 『전체주의의 기원』 11장 |
06회차 (4/08) | 전체주의와 인간성의 말살 전체주의는 왜, 어떻게 인간의 자발성을 말살했던 것일까? 그 말살의 실험실, 수용소에선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전체주의가 만들어 낸 급진적 악의 실체는 무엇인가? 읽을거리 : 『전체주의의 기원』 12장 |
07회차 (4/15) | 전체주의와 외로워진다는 것 외로워진다는 것이 정치적으로 위험한 일이라고? 외로움과 전체주의는 도대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일까? 읽을거리 : 『전체주의의 기원』 13장 |
08회차 (4/22) | 아이히만 이야기 왜 아이히만은 아렌트가 악의 문제를 고민하는데 있어 전환점이 됐던 것일까? 아이히만의 재판의 쟁점은 무엇이었고, 아렌트에게 던져준 고민은 어떤 것이었을까? 읽을거리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1~3장 |
09회차 (4/29) | 사유하기와 악의 평범성 아이히만의 무엇이, 아렌트에게 악의 본질에 대한 규정을 바꾸게 했던 것일까? 흔히 알려진 대로, 사유하지 않음이 악의 평범성이라면 사유하지 않음이 왜 문제란 말인가? 읽을거리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8장, 15장. 에필로그 |
휴 강 (5/06) | |
10회차 (5/13) | 사유한다는 것과 행위한다는 것 사유한다는 것과 행위한다는 것 사이의 관계는 무엇일까? 사유는 어떻게 새로운 시작을 만드는가? 읽을거리 : 『과거와 미래 사이』 서문 |
※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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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한나 아렌트와 근대의 악 - 악의 급진성과 평범성에 대하여
📑 개요
소개 | 『전체주의의 기원』을 통해 근대의 악의 실체를 “급진적 악”(radical evil)으로 묘사했던 한나 아렌트. 그렇다면 새로운 근대적 악의 급진성의 실체는 무엇이었을까? 어떻게 그 급진적 악은 생성되고 유지되었던 것일까? 이렇듯 악의 급진성에 몰두했던 아렌트는 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통해 악의 평범성에 관심을 갖게 되었던 것일까? 그 일상에 내재한 악의 평범성, 그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잘 알려진 대로 ‘생각 없음’인 것일까? 마지막으로, 악의 급진성과 평범성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일까? |
일정 | 2024년 3월 4일 ~ 5월 13일 (10회)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 9시 30분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룸 + 온라인 Zoom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진행, 녹화 영상 제공) |
강사 | 김만권 경희대 학술연구교수.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괜찮아!》, 《호모 저스티스》, 《불평등의 패러독스》 등의 책을 썼고, 《민주주의는 거리에 있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을 고민하는 콜렉티브 휴먼 알고리즘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
교재 | 한나 아렌트 『전체주의의 기원』,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과거와 미래 사이』(한길사) |
수강료 | 일반 회원 25만원 / 청년 회원(35세 이하) 14만원 |
📅 세부 일정
01회차 (3/04) | 강의소개 : 한나 아렌트와 근대의 악 한나 아렌트는 왜, 철학에서 심각하게 다루지 않았던 인간에 내재된 악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게 된 것일까? |
02회차 (3/11) | 혐오하는 사람들, 혐오 당하는 사람들 우리는 왜 누군가를 혐오하게 되는 것일까? 특정 집단이 혐오 받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일까? 읽을거리 : 『전체주의의 기원』 4장 |
03회차 (3/18) | 권리를 잃은 사람들 아렌트의 유명한, ‘권리를 가질 권리’의 내용은 무엇일까? 국민국가의 세계에서 보편적 인권에 내재된 근본적인 딜레마는 무엇일까? 읽을거리 : 『전체주의의 기원』 9장 |
04회차 (3/25) | 대중사회의 출현 계급이 사라진 것이 왜, 근대 사회의 문제가 되었을까? 대중은 누구이고 폭민은 누구인가? 읽을거리 : 『전체주의의 기원』 10장 |
05회차 (4/01) | 전체주의 운동의 등장 전체주의는 어떻게 선전하고, 어떻게 조직화되는가? 어떻게 전체주의자들이 평범한 사람들과 이질감 없이 어울리게 됐던 것일까? 읽을거리 : 『전체주의의 기원』 11장 |
06회차 (4/08) | 전체주의와 인간성의 말살 전체주의는 왜, 어떻게 인간의 자발성을 말살했던 것일까? 그 말살의 실험실, 수용소에선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전체주의가 만들어 낸 급진적 악의 실체는 무엇인가? 읽을거리 : 『전체주의의 기원』 12장 |
07회차 (4/15) | 전체주의와 외로워진다는 것 외로워진다는 것이 정치적으로 위험한 일이라고? 외로움과 전체주의는 도대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일까? 읽을거리 : 『전체주의의 기원』 13장 |
08회차 (4/22) | 아이히만 이야기 왜 아이히만은 아렌트가 악의 문제를 고민하는데 있어 전환점이 됐던 것일까? 아이히만의 재판의 쟁점은 무엇이었고, 아렌트에게 던져준 고민은 어떤 것이었을까? 읽을거리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1~3장 |
09회차 (4/29) | 사유하기와 악의 평범성 아이히만의 무엇이, 아렌트에게 악의 본질에 대한 규정을 바꾸게 했던 것일까? 흔히 알려진 대로, 사유하지 않음이 악의 평범성이라면 사유하지 않음이 왜 문제란 말인가? 읽을거리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8장, 15장. 에필로그 |
휴 강 (5/06) | |
10회차 (5/13) | 사유한다는 것과 행위한다는 것 사유한다는 것과 행위한다는 것 사이의 관계는 무엇일까? 사유는 어떻게 새로운 시작을 만드는가? 읽을거리 : 『과거와 미래 사이』 서문 |
※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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