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클라스 루만의 '근대의 관찰들'과 우리
100,000원
기간 | ‘23.12.20-’24.1.17(5주) |
일시 | (수) 19:00-21:00 |
튜터 | 김건우 |
위치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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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링 세미나] 니클라스 루만의 '근대의 관찰들'과 우리
📑 개요
소개 | 니클라스 루만의 『근대의 관찰들』 다섯 개의 장을 한 주에 한 장씩 함께 읽으면서 ‘근대의 관찰’이라는 성찰, 즉 근대를 관찰하며 동시에 그러한 근대의 관찰을 관찰하는 자기포함적인 성찰을 통해 근대 사회를 더 명료하고 더 깊게 그리고 더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본다. ‘근대 사회의 근대적인 것’, ‘유럽적 합리성’, ‘근대 사회의 고유값으로서의 우연성’, ‘미래의 기술’, ‘무지의 생태학’이 중심 주제가 된다. 스피노자가 말한 의미의 ‘경험이 가르쳐주다'(experientia docere)처럼, 이와 같은 ‘사회학적 경험’이 가르쳐주는 것은 나의 독서 체험으로부터 우리가 살고 있는 근대 사회와 지성적으로 대면한다는 의미에서 나로부터 우리로, 개인으로부터 사회로의 지평의 확장이 어떻게 합리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것이다. 세미나는 튜터의 발제/해설과 그에 따른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구성되며, 시간 구성은 유동적이지만 대략 <발제/해설 1시간 15분 + 질의/응답 45분>을 기본으로 한다. 튜터의 발제/해설은 내용을 가능한 정확하게 소개하고 특정 대목이나 미흡한 번역, 질문 등에 대해서는 해당 대목을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이 저작과 같은 시기에 쓰인 루만의 논문 「비판 사회학의 종언에 있어서」(Am Ende der kritischen Soziologie, 1991)를 튜터의 번역본으로 함께 읽고 토론한다(번역본은 3주차에 공유). 세미나 순서는 『근대의 관찰들』의 순서를 따르되, 4장 ‘미래의 기술’을 마지막 강의에 배치하여, 논문 ‘비판 사회학의 종언에 있어서’와 함께 읽고 우리에게 ‘사회학적 계몽’은 어떻게 가능한지 살펴본다. 이렇게 본 세미나는 5번에 걸쳐 『근대의 관찰들』을 장별로 해설 및 토론하고, 루만의 논문 한편을 함께 읽는 것으로 구성된다. |
일정 | 2023년 12월 20일 ~ 2024년 1월 17일 (5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 9시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룸 + 온라인 Zoom (※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진행, 녹화 영상 제공) |
튜터 | 김건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니클라스 루만의 체계이론으로 국가사회학을 재구성하는 작업으로 박사 학위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루만의 『근대의 관찰들』 , 『아르키메데스와 우리』를 우리말로 옮겼다. |
교재 | 니클라스 루만 『근대의 관찰들』(문학동네, 2021) |
참가비 | 일반회원 10만원 / 청년회원(35세 이하) 6만원 |
※ 이 세미나는 튜터링 세미나입니다. 튜터가 주요 개념과 내용을 정리 해설하고 질의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세부 일정
1주차 (12/20) | 근대사회의 근대적인 것 |
2주차 (12/27) | 유럽적 합리성 |
3주차 (01/03) | 근대사회의 고유값으로서의 우연성 |
4주차 (01/10) | 무지의 생태학 |
5주차 (01/17) | 미래의 기술 및 비판사회학의 종언과 사회학적 계몽 |
※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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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링 세미나] 니클라스 루만의 '근대의 관찰들'과 우리
📑 개요
소개 | 니클라스 루만의 『근대의 관찰들』 다섯 개의 장을 한 주에 한 장씩 함께 읽으면서 ‘근대의 관찰’이라는 성찰, 즉 근대를 관찰하며 동시에 그러한 근대의 관찰을 관찰하는 자기포함적인 성찰을 통해 근대 사회를 더 명료하고 더 깊게 그리고 더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본다. ‘근대 사회의 근대적인 것’, ‘유럽적 합리성’, ‘근대 사회의 고유값으로서의 우연성’, ‘미래의 기술’, ‘무지의 생태학’이 중심 주제가 된다. 스피노자가 말한 의미의 ‘경험이 가르쳐주다'(experientia docere)처럼, 이와 같은 ‘사회학적 경험’이 가르쳐주는 것은 나의 독서 체험으로부터 우리가 살고 있는 근대 사회와 지성적으로 대면한다는 의미에서 나로부터 우리로, 개인으로부터 사회로의 지평의 확장이 어떻게 합리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것이다. 세미나는 튜터의 발제/해설과 그에 따른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구성되며, 시간 구성은 유동적이지만 대략 <발제/해설 1시간 15분 + 질의/응답 45분>을 기본으로 한다. 튜터의 발제/해설은 내용을 가능한 정확하게 소개하고 특정 대목이나 미흡한 번역, 질문 등에 대해서는 해당 대목을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이 저작과 같은 시기에 쓰인 루만의 논문 「비판 사회학의 종언에 있어서」(Am Ende der kritischen Soziologie, 1991)를 튜터의 번역본으로 함께 읽고 토론한다(번역본은 3주차에 공유). 세미나 순서는 『근대의 관찰들』의 순서를 따르되, 4장 ‘미래의 기술’을 마지막 강의에 배치하여, 논문 ‘비판 사회학의 종언에 있어서’와 함께 읽고 우리에게 ‘사회학적 계몽’은 어떻게 가능한지 살펴본다. 이렇게 본 세미나는 5번에 걸쳐 『근대의 관찰들』을 장별로 해설 및 토론하고, 루만의 논문 한편을 함께 읽는 것으로 구성된다. |
일정 | 2023년 12월 20일 ~ 2024년 1월 17일 (5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 9시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룸 + 온라인 Zoom (※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진행, 녹화 영상 제공) |
튜터 | 김건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니클라스 루만의 체계이론으로 국가사회학을 재구성하는 작업으로 박사 학위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루만의 『근대의 관찰들』 , 『아르키메데스와 우리』를 우리말로 옮겼다. |
교재 | 니클라스 루만 『근대의 관찰들』(문학동네, 2021) |
참가비 | 일반회원 10만원 / 청년회원(35세 이하) 6만원 |
※ 이 세미나는 튜터링 세미나입니다. 튜터가 주요 개념과 내용을 정리 해설하고 질의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세부 일정
1주차 (12/20) | 근대사회의 근대적인 것 |
2주차 (12/27) | 유럽적 합리성 |
3주차 (01/03) | 근대사회의 고유값으로서의 우연성 |
4주차 (01/10) | 무지의 생태학 |
5주차 (01/17) | 미래의 기술 및 비판사회학의 종언과 사회학적 계몽 |
※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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