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만『사회적 체계들』강독 I
160,000원
기간 | '23.7.7-8.25(8주) |
일시 | (금) 19:00-21:00 |
강사 | 이철 |
위치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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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니클라스 루만『사회적 체계들: 일반 이론의 개요』강독 시즌 I
📑 개요
소개 | 이 강의는 독일의 사회학자 니클라스 루만의 평생 프로젝트의 주저인 『사회적 체계들: 일반이론의 개요』와 씨름한다. “사회적 체계들”(soziale Systeme)은 일반 체계이론의 특수 유형이면서, 모든 사회 현상들에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루만의 자기준거적-자기생산적 체계는 그 이론의 대상에서 이론 자신을 배제하지 않는다 —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는 보편이론이 어떻게 이론 자신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인가? 다른 한편,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개념들과 그 관계들은, 이에 기초하는 이론을 분화이론, 진화이론, 매체이론, 소통이론, 사회이론(theory of society)의 다각화와 조합을 가능하게 한다. 주류 사회학이 베버의 원자주의적인, 그래서 비사회학적인 방법론에 기초하는 행위이론에 매몰되어 있는 반면, 루만의 사회학적 체계이론은 사회학적 인식론으로 장착되었을 뿐만 아니라, 의미 현상을 사실적/시간적/사회적 차원으로 해체/재조합하는 전략을 취한다. 이 이론의 약점은 난해성과 그로 인한 높은 진입장벽이다. 이 강의는 루만 이론작업의 장점과 약점을 직시하면서, 루만의 주요 개념들과 그 관계들을 사건 개념과 “조건화된 공동생산” 사유에 기초하여 재구성하고자 시도한다. 이 강의를 통해, 독자들의 자립적인 『사회적 체계들』의 독서를 도울 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독자들이 체계이론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 이번 시즌에는 『사회적 체계들: 일반이론의 개요』 1장부터 6장까지 다룹니다. |
일정 | 2023년 7월 7일 ~ 8월 25일 (8주)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 9시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룸 + 온라인 Zoom (※ 온오프 동시 진행, 📼 녹화 영상 제공) |
강사 | 이철 독일 빌레펠트 대학 사회학 박사. 동양대 경찰행정·범죄심리학과 교수. 『사회이론 입문』, 『사회구조와 의미론 I』, 『사회의 학문』, 『사회의 교육체계』, 『예술체계이론(사회의 예술)』, 『사회이론인가, 사회공학인가? 사회이론은 무엇을 수행하는가?』 등 루만 저작과, 루만 연구의 주요 기본서로서 『역설의 형식: 조지 스펜서-브라운의 「형식의 법칙들」의 수학과 철학에의 입문』을 번역하였다. |
교재 | 니클라스 루만 『사회적 체계들: 일반이론의 개요』(2020, 한길사) (원서 : Niklas Luhmann, Soziale Systemem: Grundriss einer allgemeinen Theorie, Frankfurt: Suhrkamp) |
참고문헌 | ■ 위르겐 하버마스/니클라스 루만 『사회이론인가, 사회공학인가? 체계이론은 무엇을 수행하는가?』(이론출판, 이철 옮김) ■ 펠릭스 라우 『역설의 형식: 조지 스펜서-브라운의 「형식의 법칙들」의 수학과 철학에의 입문』(이론출판, 이철ㆍ이윤영 옮김) ■ 헬가 하겔-그립슈탕에 『니클라스 루만: 인식론적 입문』(이론출판, 이철 옮김) |
수강료 | 일반회원 16만원 / 청년회원(35세 이하) 8만원 |
신청 | 우측 상단(모바일은 하단) '신청-구매하기' |
📅 세부 일정
1회차 (7/07) | 체계이론 소개, 사건이론과 조건화된 공동생산의 사유, 제12장 인식론적 귀결들, 역자 서문, 서문 등 |
2회차 (7/14) | 제1장 체계와 기능(I), 1절과 2절 |
3회차 (7/21) | 제1장 체계와 기능(II), 3절과 4절 |
4회차 (7/28) | 제2장 의미(I), 1절에서 8절 |
5회차 (8/04) | 제2장 의미(II), 9절에서 11절, 제3장 이중 우연성 |
6회차 (8/11) | 제4장 소통과 행위 |
7회차 (8/18) | 제5장 체계와 환경 |
8회차 (8/25) | 제6장 상호 침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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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니클라스 루만『사회적 체계들: 일반 이론의 개요』강독 시즌 I
📑 개요
소개 | 이 강의는 독일의 사회학자 니클라스 루만의 평생 프로젝트의 주저인 『사회적 체계들: 일반이론의 개요』와 씨름한다. “사회적 체계들”(soziale Systeme)은 일반 체계이론의 특수 유형이면서, 모든 사회 현상들에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루만의 자기준거적-자기생산적 체계는 그 이론의 대상에서 이론 자신을 배제하지 않는다 —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는 보편이론이 어떻게 이론 자신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인가? 다른 한편,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개념들과 그 관계들은, 이에 기초하는 이론을 분화이론, 진화이론, 매체이론, 소통이론, 사회이론(theory of society)의 다각화와 조합을 가능하게 한다. 주류 사회학이 베버의 원자주의적인, 그래서 비사회학적인 방법론에 기초하는 행위이론에 매몰되어 있는 반면, 루만의 사회학적 체계이론은 사회학적 인식론으로 장착되었을 뿐만 아니라, 의미 현상을 사실적/시간적/사회적 차원으로 해체/재조합하는 전략을 취한다. 이 이론의 약점은 난해성과 그로 인한 높은 진입장벽이다. 이 강의는 루만 이론작업의 장점과 약점을 직시하면서, 루만의 주요 개념들과 그 관계들을 사건 개념과 “조건화된 공동생산” 사유에 기초하여 재구성하고자 시도한다. 이 강의를 통해, 독자들의 자립적인 『사회적 체계들』의 독서를 도울 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독자들이 체계이론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 이번 시즌에는 『사회적 체계들: 일반이론의 개요』 1장부터 6장까지 다룹니다. |
일정 | 2023년 7월 7일 ~ 8월 25일 (8주)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 9시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룸 + 온라인 Zoom (※ 온오프 동시 진행, 📼 녹화 영상 제공) |
강사 | 이철 독일 빌레펠트 대학 사회학 박사. 동양대 경찰행정·범죄심리학과 교수. 『사회이론 입문』, 『사회구조와 의미론 I』, 『사회의 학문』, 『사회의 교육체계』, 『예술체계이론(사회의 예술)』, 『사회이론인가, 사회공학인가? 사회이론은 무엇을 수행하는가?』 등 루만 저작과, 루만 연구의 주요 기본서로서 『역설의 형식: 조지 스펜서-브라운의 「형식의 법칙들」의 수학과 철학에의 입문』을 번역하였다. |
교재 | 니클라스 루만 『사회적 체계들: 일반이론의 개요』(2020, 한길사) (원서 : Niklas Luhmann, Soziale Systemem: Grundriss einer allgemeinen Theorie, Frankfurt: Suhrkamp) |
참고문헌 | ■ 위르겐 하버마스/니클라스 루만 『사회이론인가, 사회공학인가? 체계이론은 무엇을 수행하는가?』(이론출판, 이철 옮김) ■ 펠릭스 라우 『역설의 형식: 조지 스펜서-브라운의 「형식의 법칙들」의 수학과 철학에의 입문』(이론출판, 이철ㆍ이윤영 옮김) ■ 헬가 하겔-그립슈탕에 『니클라스 루만: 인식론적 입문』(이론출판, 이철 옮김) |
수강료 | 일반회원 16만원 / 청년회원(35세 이하) 8만원 |
신청 | 우측 상단(모바일은 하단) '신청-구매하기' |
📅 세부 일정
1회차 (7/07) | 체계이론 소개, 사건이론과 조건화된 공동생산의 사유, 제12장 인식론적 귀결들, 역자 서문, 서문 등 |
2회차 (7/14) | 제1장 체계와 기능(I), 1절과 2절 |
3회차 (7/21) | 제1장 체계와 기능(II), 3절과 4절 |
4회차 (7/28) | 제2장 의미(I), 1절에서 8절 |
5회차 (8/04) | 제2장 의미(II), 9절에서 11절, 제3장 이중 우연성 |
6회차 (8/11) | 제4장 소통과 행위 |
7회차 (8/18) | 제5장 체계와 환경 |
8회차 (8/25) | 제6장 상호 침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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