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만, 사회구조와 의미론
50,000원
기간 | 2023.6.15-6.29(3주) |
일시 | 목요일 19:00-21:30 |
강사 | 이철 |
위치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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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니클라스 루만, 사회구조와 의미론 - 복잡성이론과 분화이론 및 진화이론적 체계이론
📑 개요
소개 | 모두 4권으로 출간된 『사회구조와 의미론: 근대사회의 지식사회학 연구』의 I권을 재료로 삼는 이 강의는 역사학자, 역사사회학자, 지식사회학자, 그리고 루만의 체계 이론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책에서 루만은 근대 사회가 계층적으로 분화된 사회에서 기능적으로 분화된 사회로 이행하면서 사회의 복잡성 증대와 분화의 강화가 서로를 견인하며 사회 체계의 변화를 이끌었다고 주장한다. 결정적으로는 사회 체계의 주요 기능이 상위 계층에 의한 상호작용 체계에서, 근대 사회로의 이행기에 제기된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구축된 기능 체계들(정치-, 경제-, 교육-, 학문 체계)에 의해 전담되게 되었다. 만하임에 의한 지식의 존재 구속성 명제는 지식의 소통 의존성 명제로 대체된다. 또한 이 책은 체계이론적ㆍ진화이론적인 관점에서의 의미론 연구를 통해 라인하르트 코젤렉의 개념사 연구의 방법론적 대안을 제시한다. 1회차 강의에서는 의미론 연구에 사용되는 루만의 체계 이론적 방법론의 핵심을 살펴본다(책의 1장과 5장). 2회차 강의에서는 기능적으로 분화된 사회로의 이행기에 상위 계층에서의 상호작용의 의미론 변형(2장)과 초기 근세의 인간학이 진화의 준비자로서 어떤 의미론을 제공했는지(3장)의 전반부를 다룬다. 3회차 강의에서는 초기 근세 인간학에 관한 후반부 논의와 근세 시간 개념의 의미론 변동의 결과 나타난 복잡성의 시간 구조의 변화(4장)를 살펴본다. 이 강의는 루만의 체계 이론의 방법론적 발상이 근대 사회 분석에서 어떻게 사용되었는가에 주안점을 둘 것이기에, 루만의 체계 이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루만의 자기준거적-자기생산 체계 이론의 핵심 내용을(일부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일정 | 2023년 6월 15일 ~ 6월 29일 (3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룸 + 온라인 Zoom |
강사 | 이철 독일 빌레펠트 대학 사회학 박사. 동양대 경찰행정ㆍ범죄심리학과 교수. 『사회적 체계들』, 『사회의 학문』, 『사회의 교육체계』, 『예술체계이론(사회의 예술)』, 『사회이론인가, 사회공학인가? 사회이론은 무엇을 수행하는가?』, 『사회이론 입문』, 『사회구조와 의미론 I』 등 루만 저작을 번역했다. |
교재 | 니클라스 루만 『사회구조와 의미론: 근대사회의 지식사회학 연구( I )』(2022, 이철 옮김, 이론출판) (원서 : Niklas Luhmann, Die Gesellschaftsstruktur und Semantik, Frankfurt: Suhrkamp) |
참고문헌 | 위르겐 하버마스/니클라스 루만 『사회이론인가, 사회공학인가? 체계이론은 무엇을 수행하는가?』(이철 옮김, 이론출판) |
수강료 | 일반회원 5만원 / 청년회원(35세 이하) 3만원 |
📅 세부 일정
1회차 (6/15) | 복잡성 이론과 분화 이론의 동시 추진 전략(자기 준거와 2항 도식화, 체계와 부분 체계, 사건과 형식으로서의 소통과 의미론) |
2회차 (6/22) | 상위 계층에서의 상호작용체계의 의미론 변형, 초기 근세 인간학의 체계이론적, 진화이론적 해석(전) |
3회차 (6/29) | 초기 근세 인간학의 체계이론적, 진화이론적 해석(후), 복잡성의 시간 구조: 근세 시간 개념들의 의미론에 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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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니클라스 루만, 사회구조와 의미론 - 복잡성이론과 분화이론 및 진화이론적 체계이론
📑 개요
소개 | 모두 4권으로 출간된 『사회구조와 의미론: 근대사회의 지식사회학 연구』의 I권을 재료로 삼는 이 강의는 역사학자, 역사사회학자, 지식사회학자, 그리고 루만의 체계 이론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책에서 루만은 근대 사회가 계층적으로 분화된 사회에서 기능적으로 분화된 사회로 이행하면서 사회의 복잡성 증대와 분화의 강화가 서로를 견인하며 사회 체계의 변화를 이끌었다고 주장한다. 결정적으로는 사회 체계의 주요 기능이 상위 계층에 의한 상호작용 체계에서, 근대 사회로의 이행기에 제기된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구축된 기능 체계들(정치-, 경제-, 교육-, 학문 체계)에 의해 전담되게 되었다. 만하임에 의한 지식의 존재 구속성 명제는 지식의 소통 의존성 명제로 대체된다. 또한 이 책은 체계이론적ㆍ진화이론적인 관점에서의 의미론 연구를 통해 라인하르트 코젤렉의 개념사 연구의 방법론적 대안을 제시한다. 1회차 강의에서는 의미론 연구에 사용되는 루만의 체계 이론적 방법론의 핵심을 살펴본다(책의 1장과 5장). 2회차 강의에서는 기능적으로 분화된 사회로의 이행기에 상위 계층에서의 상호작용의 의미론 변형(2장)과 초기 근세의 인간학이 진화의 준비자로서 어떤 의미론을 제공했는지(3장)의 전반부를 다룬다. 3회차 강의에서는 초기 근세 인간학에 관한 후반부 논의와 근세 시간 개념의 의미론 변동의 결과 나타난 복잡성의 시간 구조의 변화(4장)를 살펴본다. 이 강의는 루만의 체계 이론의 방법론적 발상이 근대 사회 분석에서 어떻게 사용되었는가에 주안점을 둘 것이기에, 루만의 체계 이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루만의 자기준거적-자기생산 체계 이론의 핵심 내용을(일부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일정 | 2023년 6월 15일 ~ 6월 29일 (3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룸 + 온라인 Zoom |
강사 | 이철 독일 빌레펠트 대학 사회학 박사. 동양대 경찰행정ㆍ범죄심리학과 교수. 『사회적 체계들』, 『사회의 학문』, 『사회의 교육체계』, 『예술체계이론(사회의 예술)』, 『사회이론인가, 사회공학인가? 사회이론은 무엇을 수행하는가?』, 『사회이론 입문』, 『사회구조와 의미론 I』 등 루만 저작을 번역했다. |
교재 | 니클라스 루만 『사회구조와 의미론: 근대사회의 지식사회학 연구( I )』(2022, 이철 옮김, 이론출판) (원서 : Niklas Luhmann, Die Gesellschaftsstruktur und Semantik, Frankfurt: Suhrkamp) |
참고문헌 | 위르겐 하버마스/니클라스 루만 『사회이론인가, 사회공학인가? 체계이론은 무엇을 수행하는가?』(이철 옮김, 이론출판) |
수강료 | 일반회원 5만원 / 청년회원(35세 이하) 3만원 |
📅 세부 일정
1회차 (6/15) | 복잡성 이론과 분화 이론의 동시 추진 전략(자기 준거와 2항 도식화, 체계와 부분 체계, 사건과 형식으로서의 소통과 의미론) |
2회차 (6/22) | 상위 계층에서의 상호작용체계의 의미론 변형, 초기 근세 인간학의 체계이론적, 진화이론적 해석(전) |
3회차 (6/29) | 초기 근세 인간학의 체계이론적, 진화이론적 해석(후), 복잡성의 시간 구조: 근세 시간 개념들의 의미론에 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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