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극장 - 철학과 영화의 마주침
180,000원
기간 | '22.12.26-'23.2.27(9주) |
일시 | 월요일 19:00-21:30 |
강사 | 강선형 |
위치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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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철학 극장 - 철학과 영화의 마주침
📑 개요
소개 | "철학자들은 때로는 한계로 작동하고 때로는 고유한 역량이 되는 영화의 근본적인 속성들에 주목하면서 영화를 마주하고 사유해 왔다. 우리는 이를 통해 뒤늦게 태어난 예술로서의 영화는 다른 예술들은 이미 극복했다고 여겨지는 대중성이나 어떤 산업으로서의 한계를 여전히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스스로 자신의 경계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사유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여전히 여러 철학자들이 지적한 위험성들과 가능성들 사이에서 그 자신을 예술로서 증명하고 있는 영화를 보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벤야민으로부터 시작된 영화에 대한 철학자들의 사유는 여전히 유효하고 풍부한 사유의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 강선형 『철학 극장』 이 강의는 현대적인 사상과 함께 탄생하고 발전을 거듭해온 새로운 예술로서 영화를 철학자들이 어떻게 사유했는지 살펴본다. 발터 벤야민이 영화에 대해 다룬 글의 제목,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기술복제 시대이며 우리 시대의 예술작품이 영화라는 것을 잘 드러낸다. 우리는 벤야민, 사르트르, 메를로퐁티, 리오타르, 들뢰즈, 데리다, 바디우, 랑시에르, 아감벤 등 위대한 철학자들의 영화에 대한 사유를 따라가면서 이 '우리 시대의 예술작품', 영화가 가진 위험하면서도 풍부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일정 | 2022년 12월 26일 ~ 2023년 2월 27일 (9주)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룸 + 온라인 Zoom |
강사 | 강선형 (서강대학교 철학과 박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들뢰즈 철학에서 시간의 종합과 영화」로 석사 학위를, 「들뢰즈와 칸트: 들뢰즈 철학의 형성에서 칸트 삼비판서의 역할」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40회 영평상에서 신인평론상을 받았다. 논문으로 「칸트와 들뢰즈에서 자아의 동일성 문제」, 「랑시에르의 시간과 영화, 그리고 정치」, 「아감벤의 잠재성과 무위」, 「영화의 사운드와 자유간접적 역량」 등이 있고, 저역서로 『자아의 초월성』(공역), 『철학극장: 철학과 영화의 마주침』등이 있으며, 현재 들뢰즈의 『시네마 1: 운동-이미지』를 번역하고 있다. |
참고도서 | 강선형 『철학 극장』(서강대 출판부, 2021) |
수강료 | 일반회원 18만원 / 청년회원(35세 이하) 9만원 |
📅 세부 일정
01회차 (12/26) | 벤야민과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영화 - 벤야민과 영화 | 아우라(Aura)와 영화 | 다다이즘과 영화 | 예술의 정치화, 벤야민과 채플린 |
02회차 (01/02) | 사르트르, 영화의 운동성 - 사르트르와 소설, 연극, 그리고 영화 | 사르트르와 「영화를 위한 옹호」 | 영화와 앙가주망(engagement) |
03회차 (01/09) | 메를로-퐁티와 영화의 지각 - 지각이란 무엇인가 | 영화가 지각에 대해 알려주는 것 | 영화는 사유되는 것이 아니라 지각되는 것이다 | 철학과 영화 |
04회차 (01/16) | 리오타르의 반(反)영화 - 영화와 반영화 | 반영화와 새로운 예술 | 부동성과 운동성의 초과 | 장면 ‘밖’ 배치(mise ‘hors’ scène) |
휴 강 (01/23) | |
05회차 (01/30) | 들뢰즈의 시간-이미지 - 창조로서의 철학과 영화 | 운동으로서의 영화 이미지 | 운동-이미지에서 시간-이미지로 | 영화의 ‘거짓의 역량’ | 들뢰즈와 ‘소수영화’ |
06회차 (02/06) | 데리다와 유령의 예술 - 유령 춤 | 유령론과 영화 | 타자론과 영화 | 다른 곳에서, 데리다(D’ailleurs, Derrida) |
07회차 (02/13) | 바디우와 비미학으로서의 영화 - 예술과 진리 | ‘거짓 운동’으로서의 영화 | 영화와 정화(淨化) |
08회차 (02/20) | 랑시에르의 시간과 영화, 그리고 정치 - 잘못 셈해진 부분들의 몫 | 감각적인 것의 나눔 | 미학과 정치 | 시간과 영화, 그리고 정치 |
09회차 (02/27) | 아감벤과 영화의 몸짓 - 몸짓에 관하여 | 조에와 비오스, 그리고 예외상태에서의 주권 권력 | 영화의 몸짓과 정치 | 목적없는 수단으로서의 영화 |
※ 세부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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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철학 극장 - 철학과 영화의 마주침
📑 개요
소개 | "철학자들은 때로는 한계로 작동하고 때로는 고유한 역량이 되는 영화의 근본적인 속성들에 주목하면서 영화를 마주하고 사유해 왔다. 우리는 이를 통해 뒤늦게 태어난 예술로서의 영화는 다른 예술들은 이미 극복했다고 여겨지는 대중성이나 어떤 산업으로서의 한계를 여전히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스스로 자신의 경계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사유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여전히 여러 철학자들이 지적한 위험성들과 가능성들 사이에서 그 자신을 예술로서 증명하고 있는 영화를 보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벤야민으로부터 시작된 영화에 대한 철학자들의 사유는 여전히 유효하고 풍부한 사유의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 강선형 『철학 극장』 이 강의는 현대적인 사상과 함께 탄생하고 발전을 거듭해온 새로운 예술로서 영화를 철학자들이 어떻게 사유했는지 살펴본다. 발터 벤야민이 영화에 대해 다룬 글의 제목,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기술복제 시대이며 우리 시대의 예술작품이 영화라는 것을 잘 드러낸다. 우리는 벤야민, 사르트르, 메를로퐁티, 리오타르, 들뢰즈, 데리다, 바디우, 랑시에르, 아감벤 등 위대한 철학자들의 영화에 대한 사유를 따라가면서 이 '우리 시대의 예술작품', 영화가 가진 위험하면서도 풍부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일정 | 2022년 12월 26일 ~ 2023년 2월 27일 (9주)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룸 + 온라인 Zoom |
강사 | 강선형 (서강대학교 철학과 박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들뢰즈 철학에서 시간의 종합과 영화」로 석사 학위를, 「들뢰즈와 칸트: 들뢰즈 철학의 형성에서 칸트 삼비판서의 역할」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40회 영평상에서 신인평론상을 받았다. 논문으로 「칸트와 들뢰즈에서 자아의 동일성 문제」, 「랑시에르의 시간과 영화, 그리고 정치」, 「아감벤의 잠재성과 무위」, 「영화의 사운드와 자유간접적 역량」 등이 있고, 저역서로 『자아의 초월성』(공역), 『철학극장: 철학과 영화의 마주침』등이 있으며, 현재 들뢰즈의 『시네마 1: 운동-이미지』를 번역하고 있다. |
참고도서 | 강선형 『철학 극장』(서강대 출판부, 2021) |
수강료 | 일반회원 18만원 / 청년회원(35세 이하) 9만원 |
📅 세부 일정
01회차 (12/26) | 벤야민과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영화 - 벤야민과 영화 | 아우라(Aura)와 영화 | 다다이즘과 영화 | 예술의 정치화, 벤야민과 채플린 |
02회차 (01/02) | 사르트르, 영화의 운동성 - 사르트르와 소설, 연극, 그리고 영화 | 사르트르와 「영화를 위한 옹호」 | 영화와 앙가주망(engagement) |
03회차 (01/09) | 메를로-퐁티와 영화의 지각 - 지각이란 무엇인가 | 영화가 지각에 대해 알려주는 것 | 영화는 사유되는 것이 아니라 지각되는 것이다 | 철학과 영화 |
04회차 (01/16) | 리오타르의 반(反)영화 - 영화와 반영화 | 반영화와 새로운 예술 | 부동성과 운동성의 초과 | 장면 ‘밖’ 배치(mise ‘hors’ scène) |
휴 강 (01/23) | |
05회차 (01/30) | 들뢰즈의 시간-이미지 - 창조로서의 철학과 영화 | 운동으로서의 영화 이미지 | 운동-이미지에서 시간-이미지로 | 영화의 ‘거짓의 역량’ | 들뢰즈와 ‘소수영화’ |
06회차 (02/06) | 데리다와 유령의 예술 - 유령 춤 | 유령론과 영화 | 타자론과 영화 | 다른 곳에서, 데리다(D’ailleurs, Derrida) |
07회차 (02/13) | 바디우와 비미학으로서의 영화 - 예술과 진리 | ‘거짓 운동’으로서의 영화 | 영화와 정화(淨化) |
08회차 (02/20) | 랑시에르의 시간과 영화, 그리고 정치 - 잘못 셈해진 부분들의 몫 | 감각적인 것의 나눔 | 미학과 정치 | 시간과 영화, 그리고 정치 |
09회차 (02/27) | 아감벤과 영화의 몸짓 - 몸짓에 관하여 | 조에와 비오스, 그리고 예외상태에서의 주권 권력 | 영화의 몸짓과 정치 | 목적없는 수단으로서의 영화 |
※ 세부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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