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계합리성』읽기
120,000원
기간 | 2023.1.2-4.17(15주) |
일시 | 월요일 19:00-21:30 |
코디 | 김예림 |
위치확인
위치확인
.
[일반 세미나] 역사 이론 세미나 시즌 1. 다르도·라발『새로운 세계합리성 – 신자유주의 사회에 대한 에세이』읽기
📑 개요
소개 | 신자유주의란 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우리의 신체와 정신을 지배하는가? 신자유주의 권력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우리는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가? 벗어날 수 있다면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본 세미나에서는 피에르 다르도와 크리스티앙 라발의 『새로운 세계합리성 – 신자유주의 사회에 대한 에세이』를 꼼꼼히 읽으면서 이 물음들에 대한 답을 찾아보려고 한다. 『새로운 세계합리성 – 신자유주의 사회에 대한 에세이』는 미셸 푸코의 신자유주의 분석과 비판을 발전적으로 계승해서 신자유주의의 구조와 형성 과정에 대한 계보학적 분석을 시도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신자유주의 통치성의 문제를 고찰하고 현재적 관점에서 신자유주의가 가지는 의미를 다각적 측면에서 검토해 볼 것이다. ※ 이 세미나는 ‘지금 여기’ 21세기 현재적 기반 위에서 과거를 탐구하고자 하는 역사학 이론 공부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역사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색하는 이론 공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일정 | 2023년 1월 2일 ~ 4월 17일 (15주)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실 + 온라인 Zoom |
교재 | 피에르 다르도, 크리스티앙 라발 『새로운 세계합리성 – 신자유주의 사회에 대한 에세이』(그린비, 2022) |
코디 | 김예림(연세대학교 사학과 박사과정) |
참가비 | 일반회원 12만원 / 청년회원(35세 이하) 6만원 |
※ 이 세미나는 일반 세미나입니다. 일반 세미나는 참여 회원들이 순서를 정해 발제하고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세부 일정
01회차 (1/02) | 서문 합리성으로서의 신자유주의 |
02회차 (1/09) | 1장 사회의 역학과 이기심의 합리성 정치경제학이라는 학문 | 이기심의 주체 | 이기심과 도덕 사이의 긴장 | 이기심의 체계 | ‘사태의 진행과정’에 의해 제한된 통치 | 자연법칙의 인식을 통한 통치 |
03회차 (1/16) | 2장 역사의 진보와 인간 본성의 획일성 ‘시민사회’의 의미 | 시민사회와 역사 | 사회관계의 퇴락 | 애덤 스미스에게서의 두 욕망| 진보주의 이후에 발생한 사건들 |
쉬어가기 (1/19) | |
04회차 (1/30) | 3장 개인의 권리에 의해 제한된 통치 루소, 로크 그리고 ‘법률-연역적’ 길 | 개인적 권리의 토대: 목적론에서 순환론으로 | 조물주와 단절된 자연권 | 소유권의 토대로서의 자기 소유권 | 로크 이후의 소유권 | ‘지상권’의 본질 | 통치의 제한 | ‘위대한 통치술’ |
05회차 (2/06) | 4장 유용성의 통제 아래 있는 통치 공적 행동의 원리로서의 자연권에 대한 비판 | 정치행위의 유일한 기준으로서의 유용성의 원칙 | 자발성의 구축 | 사회개혁주의로 열린 길 |
06회차 (2/13) | 5장 자유주의의 위기와 신자유주의의 탄생 지나치게 편협한 이데올로기 | 토크빌과 밀의 때 이른 우려 | 자유시장 옹호 | 국가에 대한 미신에 반대하여 | 세기말 경쟁주의의 탄생 | ‘새로운 자유주의’와 ‘사회진보’ | 칼 폴라니가 말한 국가의 이중 활동 | 자유주의의 불협화음과 신자유주의 |
07회차 (2/20) | 6장 월터 리프먼 학술대회 혹은 자유주의의 쇄신 자유주의적 자연주의에 대항하여 | 신자유주의의 독창성 | 쇄신된 자유주의의 어젠다 | 신자유주의와 자본주의 혁명 | 법의 지배 | 엘리트의 통치 |
08회차 (2/27) | 7장 ‘경제정책’과 ‘사회정책’ 중간에 위치한 질서자유주의 정책적 과업으로서의 ‘질서’ | 경제를 통한 국가의 정당화 그리고 그 ‘사회적 보완’ | 경쟁의 질서와 ‘경제체제’ | ‘질서화’ 정책과 ‘조절’ 정책 | 소비자로서의 시민과 ‘사법 사회’ | ‘사회적 시장경제’: ‘사회적인 것’의 양의성 | 질서자유주의의 ‘사회에 대한 정책’ | 프롤레타리아화에 대한 대책으로서의 소기업 | ‘제3의 길’ |
09회차 (3/06) | 8장 기업가적 인간 개입주의 비판 | 시장에 대한 새로운 개념| 시장과 지식 | 자기통치 양식으로서의 기업가정신 | 새로운 대중기업가의 양성 | 기업가적 인간의 보편성 |
10회차 (3/13) | 9장 사적 권리를 보호하는 강력한 국가 방임도 아니고… ‘사회적 목표’도 아닌 것 | ‘시장의 자생적 질서’ 혹은 ‘카탈락시’ | ‘자유가 보장된 영역’과 개인들의 권리 | ‘통치 활동의 합법적 영역’과 법치국가의 규칙 | 민주주의보다도 강한 국가 |
11회차 (3/20) | 10장 거대한 전환 경쟁을 통한 새로운 조절 | 금융 자본주의의 비상 | 이데올로기(1): ‘자유 자본주의’ | 이데올로기(2): ‘복지국가’와 개인들의 사기저하 | 규율(1): 규율의 새로운 체계 | 규율(2): 선택의 의무 | 규율(3): 신자유주의적 기업경영 | 합리성(1): 전문가들과 행정가들의 실천 | 합리성(2): 신자유주의적 좌파의 ‘제3의 길’ |
12회차 (3/27) | 11장 유럽연합 구축의 기원이 된 질서자유주의 유럽헌법조약의 원리에 대한 고고학 | 독일연방공화국에서 질서자유주의가 잡은 헤게모니 | 질서자유주의의 영향을 받는 유럽연합의 구축 | 법제의 경쟁화를 향하는가? |
13회차 (4/03) | 12장 기업가적 정부 ‘기업의 거버넌스’로부터 ‘국가의 거버넌스’로 | 세계 정부 없는 세계 거버넌스 | 기업 모델 | 이기적이고 합리적인 행위 주체 가설 | 공공선택론과 새로운 공공정책 | 국가 행위 한복판에서의 경쟁 | 좌파의 정책? | 통제 테크놀로지 | 관리통제주의와 정치적 민주주의 |
14회차 (4/10) | 13장 신자유주의적 주체의 구축 복수의 주체와 영역들의 분리화 | 기업에 의한 사회의 모델화 | ‘기업문화’와 새로운 주체성 | 자기 가치 고양의 에토스로서의 자기 자신의 기업 | ‘수행능력 단련’과 그 기술 | ‘영혼의 관리’와 기업의 관리 | 리스크: 실존의 영역과 강제된 삶의 양식 | ‘책임성’ | 새로운 장치 ‘수행능력/향유’ | 효율성에서 수행능력으로 | 신주체에 대한 임상진단 | 신주체의 자기 향유 | 신자유주의 주체의 통치 |
15회차 (4/17) | 결론 자유민주주의의 고갈 |
※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일반 세미나] 역사 이론 세미나 시즌 1. 다르도·라발『새로운 세계합리성 – 신자유주의 사회에 대한 에세이』읽기
📑 개요
소개 | 신자유주의란 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우리의 신체와 정신을 지배하는가? 신자유주의 권력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우리는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가? 벗어날 수 있다면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본 세미나에서는 피에르 다르도와 크리스티앙 라발의 『새로운 세계합리성 – 신자유주의 사회에 대한 에세이』를 꼼꼼히 읽으면서 이 물음들에 대한 답을 찾아보려고 한다. 『새로운 세계합리성 – 신자유주의 사회에 대한 에세이』는 미셸 푸코의 신자유주의 분석과 비판을 발전적으로 계승해서 신자유주의의 구조와 형성 과정에 대한 계보학적 분석을 시도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신자유주의 통치성의 문제를 고찰하고 현재적 관점에서 신자유주의가 가지는 의미를 다각적 측면에서 검토해 볼 것이다. ※ 이 세미나는 ‘지금 여기’ 21세기 현재적 기반 위에서 과거를 탐구하고자 하는 역사학 이론 공부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역사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색하는 이론 공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일정 | 2023년 1월 2일 ~ 4월 17일 (15주)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실 + 온라인 Zoom |
교재 | 피에르 다르도, 크리스티앙 라발 『새로운 세계합리성 – 신자유주의 사회에 대한 에세이』(그린비, 2022) |
코디 | 김예림(연세대학교 사학과 박사과정) |
참가비 | 일반회원 12만원 / 청년회원(35세 이하) 6만원 |
※ 이 세미나는 일반 세미나입니다. 일반 세미나는 참여 회원들이 순서를 정해 발제하고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세부 일정
01회차 (1/02) | 서문 합리성으로서의 신자유주의 |
02회차 (1/09) | 1장 사회의 역학과 이기심의 합리성 정치경제학이라는 학문 | 이기심의 주체 | 이기심과 도덕 사이의 긴장 | 이기심의 체계 | ‘사태의 진행과정’에 의해 제한된 통치 | 자연법칙의 인식을 통한 통치 |
03회차 (1/16) | 2장 역사의 진보와 인간 본성의 획일성 ‘시민사회’의 의미 | 시민사회와 역사 | 사회관계의 퇴락 | 애덤 스미스에게서의 두 욕망| 진보주의 이후에 발생한 사건들 |
쉬어가기 (1/19) | |
04회차 (1/30) | 3장 개인의 권리에 의해 제한된 통치 루소, 로크 그리고 ‘법률-연역적’ 길 | 개인적 권리의 토대: 목적론에서 순환론으로 | 조물주와 단절된 자연권 | 소유권의 토대로서의 자기 소유권 | 로크 이후의 소유권 | ‘지상권’의 본질 | 통치의 제한 | ‘위대한 통치술’ |
05회차 (2/06) | 4장 유용성의 통제 아래 있는 통치 공적 행동의 원리로서의 자연권에 대한 비판 | 정치행위의 유일한 기준으로서의 유용성의 원칙 | 자발성의 구축 | 사회개혁주의로 열린 길 |
06회차 (2/13) | 5장 자유주의의 위기와 신자유주의의 탄생 지나치게 편협한 이데올로기 | 토크빌과 밀의 때 이른 우려 | 자유시장 옹호 | 국가에 대한 미신에 반대하여 | 세기말 경쟁주의의 탄생 | ‘새로운 자유주의’와 ‘사회진보’ | 칼 폴라니가 말한 국가의 이중 활동 | 자유주의의 불협화음과 신자유주의 |
07회차 (2/20) | 6장 월터 리프먼 학술대회 혹은 자유주의의 쇄신 자유주의적 자연주의에 대항하여 | 신자유주의의 독창성 | 쇄신된 자유주의의 어젠다 | 신자유주의와 자본주의 혁명 | 법의 지배 | 엘리트의 통치 |
08회차 (2/27) | 7장 ‘경제정책’과 ‘사회정책’ 중간에 위치한 질서자유주의 정책적 과업으로서의 ‘질서’ | 경제를 통한 국가의 정당화 그리고 그 ‘사회적 보완’ | 경쟁의 질서와 ‘경제체제’ | ‘질서화’ 정책과 ‘조절’ 정책 | 소비자로서의 시민과 ‘사법 사회’ | ‘사회적 시장경제’: ‘사회적인 것’의 양의성 | 질서자유주의의 ‘사회에 대한 정책’ | 프롤레타리아화에 대한 대책으로서의 소기업 | ‘제3의 길’ |
09회차 (3/06) | 8장 기업가적 인간 개입주의 비판 | 시장에 대한 새로운 개념| 시장과 지식 | 자기통치 양식으로서의 기업가정신 | 새로운 대중기업가의 양성 | 기업가적 인간의 보편성 |
10회차 (3/13) | 9장 사적 권리를 보호하는 강력한 국가 방임도 아니고… ‘사회적 목표’도 아닌 것 | ‘시장의 자생적 질서’ 혹은 ‘카탈락시’ | ‘자유가 보장된 영역’과 개인들의 권리 | ‘통치 활동의 합법적 영역’과 법치국가의 규칙 | 민주주의보다도 강한 국가 |
11회차 (3/20) | 10장 거대한 전환 경쟁을 통한 새로운 조절 | 금융 자본주의의 비상 | 이데올로기(1): ‘자유 자본주의’ | 이데올로기(2): ‘복지국가’와 개인들의 사기저하 | 규율(1): 규율의 새로운 체계 | 규율(2): 선택의 의무 | 규율(3): 신자유주의적 기업경영 | 합리성(1): 전문가들과 행정가들의 실천 | 합리성(2): 신자유주의적 좌파의 ‘제3의 길’ |
12회차 (3/27) | 11장 유럽연합 구축의 기원이 된 질서자유주의 유럽헌법조약의 원리에 대한 고고학 | 독일연방공화국에서 질서자유주의가 잡은 헤게모니 | 질서자유주의의 영향을 받는 유럽연합의 구축 | 법제의 경쟁화를 향하는가? |
13회차 (4/03) | 12장 기업가적 정부 ‘기업의 거버넌스’로부터 ‘국가의 거버넌스’로 | 세계 정부 없는 세계 거버넌스 | 기업 모델 | 이기적이고 합리적인 행위 주체 가설 | 공공선택론과 새로운 공공정책 | 국가 행위 한복판에서의 경쟁 | 좌파의 정책? | 통제 테크놀로지 | 관리통제주의와 정치적 민주주의 |
14회차 (4/10) | 13장 신자유주의적 주체의 구축 복수의 주체와 영역들의 분리화 | 기업에 의한 사회의 모델화 | ‘기업문화’와 새로운 주체성 | 자기 가치 고양의 에토스로서의 자기 자신의 기업 | ‘수행능력 단련’과 그 기술 | ‘영혼의 관리’와 기업의 관리 | 리스크: 실존의 영역과 강제된 삶의 양식 | ‘책임성’ | 새로운 장치 ‘수행능력/향유’ | 효율성에서 수행능력으로 | 신주체에 대한 임상진단 | 신주체의 자기 향유 | 신자유주의 주체의 통치 |
15회차 (4/17) | 결론 자유민주주의의 고갈 |
※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Related Article
상품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