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안전·영토·인구』강독
180,000원
기간 | '22.12.27~'23.3.21(12주) |
일시 | 화요일 19:00-21:30 |
튜터 | 박민철 |
위치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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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링 세미나] 푸코『안전·영토·인구』강독
📑 개요
소개 | 『감시와 처벌』이 규율 권력의 메커니즘을 분석한 책이었다면, 『안전·영토·인구』는 생명 권력의 메커니즘을 분석한 푸코의 콜레주 드 프랑스 강의록이다. 이 강의록에서 우리는 푸코가 사법/규율/생명 권력의 메커니즘들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어떤 맥락에서 통치성 개념을 도입하는지, 국가의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 살펴볼 것이다. 나아가 푸코가 '권력에 대한 탐구'에서 '윤리에 대한 탐구'로 이행하게 된 계기도 확인해 볼 것이다. ※ 세미나는 튜터가 해당 강의록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 뒤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면서 텍스트와 사유를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일정 | 2022년 12월 27일 ~ 2023년 3월 21일 (12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룸 + 온라인 Zoom |
튜터 | 박민철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통치성에 대한 두 개의 계보학 - 푸코와 아감벤의 ‘통치성’ 개념 비교」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논문으로 「양행(兩行), 두 길로 가는 진인」,「권력, 주체, 철학 - 푸코 후기 철학의 세 가지 주제」,「푸코 사유체계에서 자유의 위상」등이 있고, 현재는 '미셸 푸코, 비판으로서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 중이다. |
교재 | 미셸 푸코 『안전·영토·인구』(오트르망 옮김, 난장, 2011) |
참가비 | 일반회원 18만원 / 청년회원(35세 이하) 9만원 |
※ 이 세미나는 튜터링 세미나입니다. 튜터링 세미나는 튜터가 주요 개념과 내용을 정리 해설하고 질의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세부 일정
01회차 (12/27) | 1강(1978.01.11) 강의 개괄 : 생명권력 연구 | 권력 메커니즘 분석을 위한 다섯 가지 제안 | 법체계, 규율 메커니즘, 안전장치 | 안전장치의 일반적 특징(1): 안전공간 | 16~17세기 도시공간 정비의 사례 |
02회차 (1/03) | 2강(1978.01.18) 안전장치의 일반적 특징(2): 사건과의 관계, 통치술과 우연의 관리 | 17~18세기의 식량난 문제 | 중상주의자에서 중농주의자까지 | 사건 취급방식에서 안전장치와 규율 메커니즘의 차이 | 새로운 통치합리성과 ‘인구’의 탄생 | 자유주의에 관한 결론: 통치이데올로기와 기술로서의 자유 |
03회차 (1/10) | 3강(1978.01.25) 안전장치의 일반적 특징(3): 정상화 | 규범화와 정상화 | 전염병(천연두)과 예방접종 캠페인 | 새로운 개념(사례, 재해, 위험, 위기)의 출현 | 규율과 안전장치에서 정상화 형식 | 인구 통치라는 새로운 정치테크놀로지 | 중상주의자와 중농주의자에게 인구 문제 | 부의 분석에서 정치경제학으로, 자연사에서 생물학으로, 일반문법에서 역사적 문헌학으로 |
04회차 (1/17) | 4강(1978.02.01) 16세기의 ‘통치’ 문제 | 다양한 통치실천 | 국가통치의 특수한 문제 | 새로운 통치술 | 통치의 목적 | 법의 후퇴 | 새로운 통치술의 사용을 가로막은 역사적·제도적 장애물 | 통치술의 장애 해제에 본질적 요소로 작용한 인구 문제 | 통치·인구·정치경제학 | 방법상의 문제: ‘통치성’을 둘러싼 역사적 기획 |
05회차 (1/31) | 5강(1978.02.08) 왜 통치성을 연구하는가? | 국가와 인구 문제 | 기획 전체의 환기: 제도·기능·대상에 관한 분석의 이동 | ‘통치’ 개념의 역사를 위한 요소 | 인간 통치 관념과 그 근원 | 사목에 관한 첫 번째 소묘(사목의 특성) | 그리스도교 교회에 의한 사목의 제도화 6강(1978.02.15) 사목 분석(계속) | 그리스 문헌과 사유에서 목자와 무리의 관계 문제 | 중대한 예외, 플라톤의 <정치가> | 인간에 대한 통치인 사목의 역사와 그리스도교의 불가분성 | 사목 역사의 필요성 | ‘영혼의 통치’의 특징 | 서구 정치권력과 사목권력의 관계 문제 |
06회차 (2/07) | 7강(1978.02.22) 사목 분석(끝) | 동방·히브리 전통과 대비되는 그리스도교 사목의 특수성 | 인간 통치술 | 3~4세기 그리스도교 사목의 주요 특징 | 결론: 개인화의 특수한 양태를 특징짓는 완전히 새로운 권력형태(주체의 역사에서 사목권력이 갖는 중요성) |
07회차 (2/14) | 8강(1978.03.01) ‘품행’ 개념 | 사목의 위기 | 사목 영역에서 품행상의 반란 | 근대 정치제도의 경계에서 발생하는 저항 형태의 이동 | 사목에 대한 대항-품행 | 결론: 일반적인 권력행사 방식의 분석에서 사목권력 개념을 참조하는 것이 목표로 하는 바 |
08회차 (2/21) | 9강(1978.03.08) 영혼의 사목에서 인간의 정치적 통치로 | 개신교의 종교개혁과 반종교개혁 | 종교적 사목의 강화, 사적·공적 영역에서의 품행 문제 증가 | 주권 행사 고유의 통치이성 | 우주론적·신학적 연속체의 단절 | 통치술 문제 | 역사에서의 인식가능성 문제 | 국가이성(1) | 국가이성 논쟁의 세 가지 요점: 마키아벨리, ‘정치,’ ‘국가’ |
09회차 (2/28) | 10강(1978.03.15) 국가이성(2) | 국가이성이 내포하는 역사적 시간성의 새로운 모델 | 사목적 통치와 관련해 국가이성이 갖는 특질: 구원의 문제, 복종의 문제, 진리의 문제 | 국가의 문제가 그 속에서 출현한 성찰적 프리즘 | 이 새로운 문제계에서 ‘인구’라는 요소의 현존과 부재 |
10회차 (3/07) | 11강(1978.03.22) 국가이성(3) | 인식가능성의 원칙과 목표로서의 국가 | 통치이성의 기능 | 베스트팔렌 조약과 로마제국의 종말 | 정치적 이성의 새로운 요소인 힘 | 정치와 힘의 역학 | 새로운 통치술을 특징짓는 첫 번째 기술적 총체로서의 외교·군사체계 | 그 목표로서의 유럽 균형의 탐구 | 그 도구: 전쟁, 외교, 항구적 군사장치 |
11회차 (3/14) | 12강(1978.3.29) 국가이성에 따른 새로운 통치술을 특징짓는 두 번째 기술적 총체: 내치 | 유럽의 균형체계와 내치의 관계 |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의 상이한 상황 | 《귀족민주주의적 군주제》 | 국력의 구성요소로서 인간활동의 통제 | 내치의 대상 | 인구의 삶과 복지를 확보하는 관리술로서의 내치 |
12회차 (3/21) | 13강(1978.04.05) 내치와 도시의 통제화, 영토의 도시화, 내치와 중상주의적 문제계의 관계 | 시장-도시의 출현 | 내치의 방법: 내치와 사법의 차이, 본질적으로 통제적인 권력 유형, 통제화와 규율 | 곡물 문제로의 복귀 | 식량난 문제를 출발점으로 이뤄지는 내치국가 비판 | 새로운 통치성의 탄생 | 국가이성의 변형 | 새로운 통치술의 요소 | 새로운 통치성에 대한 대항-품행의 형식 | 전체 결론 |
※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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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링 세미나] 푸코『안전·영토·인구』강독
📑 개요
소개 | 『감시와 처벌』이 규율 권력의 메커니즘을 분석한 책이었다면, 『안전·영토·인구』는 생명 권력의 메커니즘을 분석한 푸코의 콜레주 드 프랑스 강의록이다. 이 강의록에서 우리는 푸코가 사법/규율/생명 권력의 메커니즘들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어떤 맥락에서 통치성 개념을 도입하는지, 국가의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 살펴볼 것이다. 나아가 푸코가 '권력에 대한 탐구'에서 '윤리에 대한 탐구'로 이행하게 된 계기도 확인해 볼 것이다. ※ 세미나는 튜터가 해당 강의록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 뒤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면서 텍스트와 사유를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일정 | 2022년 12월 27일 ~ 2023년 3월 21일 (12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룸 + 온라인 Zoom |
튜터 | 박민철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통치성에 대한 두 개의 계보학 - 푸코와 아감벤의 ‘통치성’ 개념 비교」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논문으로 「양행(兩行), 두 길로 가는 진인」,「권력, 주체, 철학 - 푸코 후기 철학의 세 가지 주제」,「푸코 사유체계에서 자유의 위상」등이 있고, 현재는 '미셸 푸코, 비판으로서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 중이다. |
교재 | 미셸 푸코 『안전·영토·인구』(오트르망 옮김, 난장, 2011) |
참가비 | 일반회원 18만원 / 청년회원(35세 이하) 9만원 |
※ 이 세미나는 튜터링 세미나입니다. 튜터링 세미나는 튜터가 주요 개념과 내용을 정리 해설하고 질의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세부 일정
01회차 (12/27) | 1강(1978.01.11) 강의 개괄 : 생명권력 연구 | 권력 메커니즘 분석을 위한 다섯 가지 제안 | 법체계, 규율 메커니즘, 안전장치 | 안전장치의 일반적 특징(1): 안전공간 | 16~17세기 도시공간 정비의 사례 |
02회차 (1/03) | 2강(1978.01.18) 안전장치의 일반적 특징(2): 사건과의 관계, 통치술과 우연의 관리 | 17~18세기의 식량난 문제 | 중상주의자에서 중농주의자까지 | 사건 취급방식에서 안전장치와 규율 메커니즘의 차이 | 새로운 통치합리성과 ‘인구’의 탄생 | 자유주의에 관한 결론: 통치이데올로기와 기술로서의 자유 |
03회차 (1/10) | 3강(1978.01.25) 안전장치의 일반적 특징(3): 정상화 | 규범화와 정상화 | 전염병(천연두)과 예방접종 캠페인 | 새로운 개념(사례, 재해, 위험, 위기)의 출현 | 규율과 안전장치에서 정상화 형식 | 인구 통치라는 새로운 정치테크놀로지 | 중상주의자와 중농주의자에게 인구 문제 | 부의 분석에서 정치경제학으로, 자연사에서 생물학으로, 일반문법에서 역사적 문헌학으로 |
04회차 (1/17) | 4강(1978.02.01) 16세기의 ‘통치’ 문제 | 다양한 통치실천 | 국가통치의 특수한 문제 | 새로운 통치술 | 통치의 목적 | 법의 후퇴 | 새로운 통치술의 사용을 가로막은 역사적·제도적 장애물 | 통치술의 장애 해제에 본질적 요소로 작용한 인구 문제 | 통치·인구·정치경제학 | 방법상의 문제: ‘통치성’을 둘러싼 역사적 기획 |
05회차 (1/31) | 5강(1978.02.08) 왜 통치성을 연구하는가? | 국가와 인구 문제 | 기획 전체의 환기: 제도·기능·대상에 관한 분석의 이동 | ‘통치’ 개념의 역사를 위한 요소 | 인간 통치 관념과 그 근원 | 사목에 관한 첫 번째 소묘(사목의 특성) | 그리스도교 교회에 의한 사목의 제도화 6강(1978.02.15) 사목 분석(계속) | 그리스 문헌과 사유에서 목자와 무리의 관계 문제 | 중대한 예외, 플라톤의 <정치가> | 인간에 대한 통치인 사목의 역사와 그리스도교의 불가분성 | 사목 역사의 필요성 | ‘영혼의 통치’의 특징 | 서구 정치권력과 사목권력의 관계 문제 |
06회차 (2/07) | 7강(1978.02.22) 사목 분석(끝) | 동방·히브리 전통과 대비되는 그리스도교 사목의 특수성 | 인간 통치술 | 3~4세기 그리스도교 사목의 주요 특징 | 결론: 개인화의 특수한 양태를 특징짓는 완전히 새로운 권력형태(주체의 역사에서 사목권력이 갖는 중요성) |
07회차 (2/14) | 8강(1978.03.01) ‘품행’ 개념 | 사목의 위기 | 사목 영역에서 품행상의 반란 | 근대 정치제도의 경계에서 발생하는 저항 형태의 이동 | 사목에 대한 대항-품행 | 결론: 일반적인 권력행사 방식의 분석에서 사목권력 개념을 참조하는 것이 목표로 하는 바 |
08회차 (2/21) | 9강(1978.03.08) 영혼의 사목에서 인간의 정치적 통치로 | 개신교의 종교개혁과 반종교개혁 | 종교적 사목의 강화, 사적·공적 영역에서의 품행 문제 증가 | 주권 행사 고유의 통치이성 | 우주론적·신학적 연속체의 단절 | 통치술 문제 | 역사에서의 인식가능성 문제 | 국가이성(1) | 국가이성 논쟁의 세 가지 요점: 마키아벨리, ‘정치,’ ‘국가’ |
09회차 (2/28) | 10강(1978.03.15) 국가이성(2) | 국가이성이 내포하는 역사적 시간성의 새로운 모델 | 사목적 통치와 관련해 국가이성이 갖는 특질: 구원의 문제, 복종의 문제, 진리의 문제 | 국가의 문제가 그 속에서 출현한 성찰적 프리즘 | 이 새로운 문제계에서 ‘인구’라는 요소의 현존과 부재 |
10회차 (3/07) | 11강(1978.03.22) 국가이성(3) | 인식가능성의 원칙과 목표로서의 국가 | 통치이성의 기능 | 베스트팔렌 조약과 로마제국의 종말 | 정치적 이성의 새로운 요소인 힘 | 정치와 힘의 역학 | 새로운 통치술을 특징짓는 첫 번째 기술적 총체로서의 외교·군사체계 | 그 목표로서의 유럽 균형의 탐구 | 그 도구: 전쟁, 외교, 항구적 군사장치 |
11회차 (3/14) | 12강(1978.3.29) 국가이성에 따른 새로운 통치술을 특징짓는 두 번째 기술적 총체: 내치 | 유럽의 균형체계와 내치의 관계 |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의 상이한 상황 | 《귀족민주주의적 군주제》 | 국력의 구성요소로서 인간활동의 통제 | 내치의 대상 | 인구의 삶과 복지를 확보하는 관리술로서의 내치 |
12회차 (3/21) | 13강(1978.04.05) 내치와 도시의 통제화, 영토의 도시화, 내치와 중상주의적 문제계의 관계 | 시장-도시의 출현 | 내치의 방법: 내치와 사법의 차이, 본질적으로 통제적인 권력 유형, 통제화와 규율 | 곡물 문제로의 복귀 | 식량난 문제를 출발점으로 이뤄지는 내치국가 비판 | 새로운 통치성의 탄생 | 국가이성의 변형 | 새로운 통치술의 요소 | 새로운 통치성에 대한 대항-품행의 형식 | 전체 결론 |
※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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