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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세미나] 디지털 시대의 '공론장과 숙의민주주의'에 관한 실천적 독해 세미나 - 절멸의 적대와 혐오를 극복하는 ‘공론장’
📑 개요
| 소개 |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디지털 정치양극화의 시대, 공론장 구축 운동이 필요하다.” AI 등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 세계 정치·경제 체제의 전환, 그리고 너무도 빠른 사회 변화 속에서 어떤 미래가 도래할지 가늠할 수 없는 혼란의 시대다. 전쟁과 국가 폭력이 일상화된 야만의 시대, 정부와 기업이 AI 등 기술을 활용해 시민을 통제하는 디지털 파놉티콘의 시대, 진영 간 절멸의 적대로 민주주의의 껍데기만 남는 포스트민주주의 시대,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고 중요하게 여겨지지도 않는 탈진실의 시대, 혐오와 차별이 문제가 되지 않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불안감이 팽배한다. 이러한 사회적 위기의식과 비관주의가 짙어지는 가운데, 각자 다른 맥락이지만 자주 소환되는 한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공론장'이다. '공론장'은 언론이 민주주의에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하는 여론 형성의 구조를 지칭하기도 한다. 때로는 들리지 않던 목소리를 들릴 수 있도록 확산하는 기회로, 때로는 시민사회의 의견 형성을 위한 시민참여행사의 확대로, 나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하는 제도화 기제로 이해되기도 한다. 이처럼 공론장은 다양한 맥락이 있음에도 시민들이 공적 사안에 대해 자유롭고 평등하게 토론하며 공적 의견을 형성하는 민주주의의 공간이라는 정의와 관련되어 있다. 현시점에서 공론장에 대한 다양한 이해 방식과 호명은 수많은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고 더 나은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한 '거점으로서의 진지'를 구축하려는 다양한 시도로 읽힌다. 결국 '공론장'은 수많은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를 방어하는 방패이자, 혼란의 시대 속에서 더 나은 미래의 이정표를 찾아가는 필수적인 전략일지도 모른다. 디지털 기술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항하는 공론장을 고민해야 할 수 있지만, 동시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참여와 숙의를 심화하는 대안적 공론장을 고민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일면 대립되어 보일 수 있는 두 방향 다 '디지털 시대의 숙의민주주의'를 구성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핵심 구성 요소일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숙의민주주의'와 '공론장'에 관한 텍스트들을 더 나은 사회를 향한 실천적 개입의 관점에서 함께 읽어보고자 한다. |
| 일정 | 2026년 4월 25일 ~ 10월 10일 (7회) 4주 간격 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1시 |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실 |
| 코디 | 김연수 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디지털 시대의 민주주의와 공론장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정치사회학과 사회운동을 주 전공이라 생각하며, (사회)과학철학에도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AI 시대의 사회 변화와 이에 대한 시민사회의 대응에 주목하고 있다. 정혜승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며,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뉴스 유통 구조와 이용자의 정보 수용 방식을 연구한다. disinformation의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시민들의 비판적 사고를 돕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및 정책적 대안 마련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윤세정 사회학을 공부하며 사회운동과 시민사회 활동에 사람들이 왜, 어떻게 참여하는지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어떤 대화의 장과 태도를 통해 연대를 형성하는지에 관심이 많다. |
| 교재/참고문헌 | ◼ 데이비드 헬드 『민주주의의 모델들』(후마니타스, 2010) ◼ 낸시 프레이저 『지구화 시대의 정의 - 정치적 공간에 대한 새로운 상상』(그린비, 2010) ◼ 장동진 『심의민주주의』(박영사, 2012) ◼ 시노하라 하지메 『시민의 정치학』(지식산업사, 2013) ◼ 루크 구드 『민주주의와 공론장』(컬처룩, 2015) ◼ 하상복 『하버마스의 &공론장의 구조변동' 읽기』(세창미디어, 2016) ◼ 오현철 『토의민주주의』(전북대학교출판문화원, 2018) ◼ 존 개스틸 외 『시민의 이야기에 답이 있다』(시그니처, 2018) ◼ 이한 『철인왕은 없다』(미지북스, 2018) ◼ 피시킨 『숙의민주주의』(한국문화사, 2020) ◼ 이강원·김학린 『한국사회 공론화 사례와 쟁점』(박영사, 2020) ◼ 은재호 『공론화의 이론과 실제』(박영사, 2021) ◼ 위르겐 하버마스 『공론장의 구조변동』(나남, 2004), 『의사소통행위이론 1, 2』(나남, 2006), 『사실성과 타당성』(나남, 2007), 『공론장의 새로운 구조변동』(세창출판사, 2024) |
| 참가비 | 일반회원 70,000원 | 청년회원(35세 이하) 35,000원 |
| 신청 | 신청하러 가기 |
📅 세부 일정
| 1회차 (4/25) | 숙의민주주의 입문 - 데이비드 헬드 『민주주의의 모델들』 9장 '숙의민주주의와 공공영역의 옹호’ |
| 2회차 (5/23) | 하버마스 초기 공론장 논의 이해 - 위르겐 하버마스 『공론장의 구조변동』 |
| 3회차 (6/20) | 하버마스 공론장 논의 이해 - 위르겐 하버마스 『사실성과 타당성』 8장 '시민사회와 정치적 공론장’ |
| 4회차 (7/18) | 하버마스 후기 공론장 논의 이해 - 위르겐 하버마스 『공론장의 새로운 구조변동』 |
| 5회차 (8/15) | 숙의민주주의의 이해 1 - 이한 『철인왕은 없다』 |
| 6회차 (9/12) | 숙의민주주의의 이해 2 - 피시킨 『숙의민주주의』 |
7회차 (10/10) | 숙의민주주의의 이해 3 - 시노하라 하지메 『시민의 정치학』 |
※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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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세미나] 디지털 시대의 '공론장과 숙의민주주의'에 관한 실천적 독해 세미나 - 절멸의 적대와 혐오를 극복하는 ‘공론장’
📑 개요
| 소개 |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디지털 정치양극화의 시대, 공론장 구축 운동이 필요하다.” AI 등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 세계 정치·경제 체제의 전환, 그리고 너무도 빠른 사회 변화 속에서 어떤 미래가 도래할지 가늠할 수 없는 혼란의 시대다. 전쟁과 국가 폭력이 일상화된 야만의 시대, 정부와 기업이 AI 등 기술을 활용해 시민을 통제하는 디지털 파놉티콘의 시대, 진영 간 절멸의 적대로 민주주의의 껍데기만 남는 포스트민주주의 시대,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고 중요하게 여겨지지도 않는 탈진실의 시대, 혐오와 차별이 문제가 되지 않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불안감이 팽배한다. 이러한 사회적 위기의식과 비관주의가 짙어지는 가운데, 각자 다른 맥락이지만 자주 소환되는 한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공론장'이다. '공론장'은 언론이 민주주의에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하는 여론 형성의 구조를 지칭하기도 한다. 때로는 들리지 않던 목소리를 들릴 수 있도록 확산하는 기회로, 때로는 시민사회의 의견 형성을 위한 시민참여행사의 확대로, 나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하는 제도화 기제로 이해되기도 한다. 이처럼 공론장은 다양한 맥락이 있음에도 시민들이 공적 사안에 대해 자유롭고 평등하게 토론하며 공적 의견을 형성하는 민주주의의 공간이라는 정의와 관련되어 있다. 현시점에서 공론장에 대한 다양한 이해 방식과 호명은 수많은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고 더 나은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한 '거점으로서의 진지'를 구축하려는 다양한 시도로 읽힌다. 결국 '공론장'은 수많은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를 방어하는 방패이자, 혼란의 시대 속에서 더 나은 미래의 이정표를 찾아가는 필수적인 전략일지도 모른다. 디지털 기술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항하는 공론장을 고민해야 할 수 있지만, 동시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참여와 숙의를 심화하는 대안적 공론장을 고민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일면 대립되어 보일 수 있는 두 방향 다 '디지털 시대의 숙의민주주의'를 구성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핵심 구성 요소일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숙의민주주의'와 '공론장'에 관한 텍스트들을 더 나은 사회를 향한 실천적 개입의 관점에서 함께 읽어보고자 한다. |
| 일정 | 2026년 4월 25일 ~ 10월 10일 (7회) 4주 간격 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1시 |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실 |
| 코디 | 김연수 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디지털 시대의 민주주의와 공론장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정치사회학과 사회운동을 주 전공이라 생각하며, (사회)과학철학에도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AI 시대의 사회 변화와 이에 대한 시민사회의 대응에 주목하고 있다. 정혜승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며,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뉴스 유통 구조와 이용자의 정보 수용 방식을 연구한다. disinformation의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시민들의 비판적 사고를 돕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및 정책적 대안 마련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윤세정 사회학을 공부하며 사회운동과 시민사회 활동에 사람들이 왜, 어떻게 참여하는지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어떤 대화의 장과 태도를 통해 연대를 형성하는지에 관심이 많다. |
| 교재/참고문헌 | ◼ 데이비드 헬드 『민주주의의 모델들』(후마니타스, 2010) ◼ 낸시 프레이저 『지구화 시대의 정의 - 정치적 공간에 대한 새로운 상상』(그린비, 2010) ◼ 장동진 『심의민주주의』(박영사, 2012) ◼ 시노하라 하지메 『시민의 정치학』(지식산업사, 2013) ◼ 루크 구드 『민주주의와 공론장』(컬처룩, 2015) ◼ 하상복 『하버마스의 &공론장의 구조변동' 읽기』(세창미디어, 2016) ◼ 오현철 『토의민주주의』(전북대학교출판문화원, 2018) ◼ 존 개스틸 외 『시민의 이야기에 답이 있다』(시그니처, 2018) ◼ 이한 『철인왕은 없다』(미지북스, 2018) ◼ 피시킨 『숙의민주주의』(한국문화사, 2020) ◼ 이강원·김학린 『한국사회 공론화 사례와 쟁점』(박영사, 2020) ◼ 은재호 『공론화의 이론과 실제』(박영사, 2021) ◼ 위르겐 하버마스 『공론장의 구조변동』(나남, 2004), 『의사소통행위이론 1, 2』(나남, 2006), 『사실성과 타당성』(나남, 2007), 『공론장의 새로운 구조변동』(세창출판사, 2024) |
| 참가비 | 일반회원 70,000원 | 청년회원(35세 이하) 35,000원 |
| 신청 | 신청하러 가기 |
📅 세부 일정
| 1회차 (4/25) | 숙의민주주의 입문 - 데이비드 헬드 『민주주의의 모델들』 9장 '숙의민주주의와 공공영역의 옹호’ |
| 2회차 (5/23) | 하버마스 초기 공론장 논의 이해 - 위르겐 하버마스 『공론장의 구조변동』 |
| 3회차 (6/20) | 하버마스 공론장 논의 이해 - 위르겐 하버마스 『사실성과 타당성』 8장 '시민사회와 정치적 공론장’ |
| 4회차 (7/18) | 하버마스 후기 공론장 논의 이해 - 위르겐 하버마스 『공론장의 새로운 구조변동』 |
| 5회차 (8/15) | 숙의민주주의의 이해 1 - 이한 『철인왕은 없다』 |
| 6회차 (9/12) | 숙의민주주의의 이해 2 - 피시킨 『숙의민주주의』 |
7회차 (10/10) | 숙의민주주의의 이해 3 - 시노하라 하지메 『시민의 정치학』 |
※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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