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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추리소설의 역사사회학
| 소개 | 근대사회가 소설의 시대를 열었다면, 추리(범죄)소설은 그 시대의 귀퉁이에서 자라나 점차 다양한 문화적 현상으로 확산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그 과정에서 추리소설은 끊임없이 당대 사회와 시대를 반영/대화/대결하면서, 여타의 문화영역이 그렇듯, 지배/피지배가 각축을 벌이는 헤게모니 투쟁의 장이 되었다. 현재 다양한 문화영역을 고려할 때, 추리소설을 단순한 소설 혹은 엔터테인먼트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그 전개와 발전에 대한 역사적/문화적/사회학적 이해가 어느 때도 보다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 따라서 본 강좌는 추리소설에 대한 역사사회학적 이해(분석)와 더불어 이를 통해 근현대사회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자 하며, 더 나아가 광활한 추리소설 세계에서 갈피를 잡지 못한 독자와 감상자에게 일종의 나침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
| 일정 | 2025년 1월 5일 ~ 3월 2일 (8주)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 10시 |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룸 + 온라인 Zoom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진행, 녹화 영상 제공) |
| 강사 | 권오헌 동국대학교 사회학과 강사. 사회사, 문화사회학, 일상생활의 사회학 전공. 논문으로는 「경계 밖의 문학으로서 추리소설과 ‘전설적’ 블로거의 탄생」, 「낭만적 사랑의 기념문화와 친밀성의 상업화」, 「조선왕조실록 번역사업과 남북한 체제경쟁」, 「난중일기 도난사건과 문화유산의 탄생」 등이 있고, 역서로는『셀러브리티』(공역), 『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공역) 등이, 저서로는 『탈사회의 사회학』(공저), 『한국의 커피 수용과 변천』(공저)이 있다. |
| 교재 | 강의안(ppt) |
| 수강료 | 일반 회원 20만원 | 청년 회원(35세 이하) 14만원 |
신청 | 우측 상단(모바일은 하단) [신청하기] 클릭 |
📅 세부 일정
| 1회차 (1/05) | 소설의 시대, 범죄이야기 그리고 E. A. 포 - 근대사회와 소설이라는 문화장르. 왜 추리(범죄) 소설인가? -『햄릿』과 『당신들의 천국』. 범죄, 그 극단을 통한 인간과 세계의 탐색 - E. A. 포라는 출발점, 탐정의 모델 A. 뒤팽, 변두리 아메리카와 파리 - 근대의 이야기와 범죄 |
| 2회차 (1/12) | 근대 산업도시, 이야기의 텃밭 - “잭 더 리퍼 사건”과 새로운 범죄. 산업도시와 대중사회의 뒷골목 - 파리의 오스망화와 근대도시의 스펙타클. 『오페라의 유령』과 스펙타클적 상상력 - 도시의 탐색자 플라뇌르와 탐정 뒤팽. 도시를 배회하는 이야기꾼들 - 백화점과 도시의 열망. 욕망의 이야기, E. 졸라와 발자크의 소설 |
| 3회차 (1/19) | 탐정의 전형 셜록 홈즈와 그 이야기 - A. 코난 도일와 제국의 시대. 셜록 홈즈의 탄생과 이미지 - 이성의 시대와 추리 기계. 제국의 수도 런던과 산업혁명의 그림자 - 셜록 홈즈의 주요인물과 배경. 빅토리아 시대의 이데올로기와 부르주와 자유주의 - 셜록 홈즈의 팬덤과 상상력 |
| 4회차 (1/26) | ‘고전’ 추리소설의 황금기와 작법 논의 - 추리소설 형식의 완성, 게임으로서 추리소설, 조직의 결성과 이야기꾼들 - 페어플레이 논의와 백인 중산층 지식인의 세계. 부르주아 탐정의 시대 - 추리소설 작법 논의와 그 함의. 『애크로이드 살인사건』논쟁 - 주요 작가: G. K. 체스터튼에서 엘러리 퀸까지 |
| 5회차 (2/02) | 애거사 크리스티와 모리스 르블랑의 새로운 세계 - 여성 배제, 문화예술계의 깊은 전통? 초창기 여성추리작가의 분투 - 애거사 크리스티라는 사건과 중산층적 세계관, - 새로운 탐정의 탄생 혹은 변형. 코지미스터리와 일상의 문제, 그리고 여성성 - 문제적 인물 모리스 르블랑. 벨 에포크 시대. 괴도 혹은 신사. 문화적 아이콘 트릭스터 |
| 6회차 (2/09) | 새로운 패권국가의 명암, 하드보일드 범죄소설 - 1/2차 대전과 세계체제의 변화. 초강대국 미국과 냉전. 미국식 자본주의와 격동의 시대 - 재즈의 시대와 위대한 개츠비, 대공황과 자본주의 위기 - 헤밍웨이와 하드보일드, 추리소설에서 범죄소설로! 펄프 픽션과 B급 싸구려문화 - 추리소설의 민주화와 범죄소설가들, 그리고 영화. 비정한 현실과 실제의 범죄 - 하드보일드 범죄소설의 새로운 탐정. 구조적 죄악과 무력한 개인 |
휴 강 (2/16) | 설 연휴 |
| 7회차 (2/23) | 느와르, 영상의 시대와 조우한 범죄소설 - 느와르라는 용어. 고딕소설과 근대 합리성의 이면 혹은 불안 - 독일 표현주의 영화와 프랑스 시적 리얼리즘, B급 영화라는 출발점 - 느와르 영화의 거장과 배우. 느와르의 여성, 팜므 파탈. 알프레드 히치콕이라는 사건 - 혼종문화로서 느와르. 네오느와르와 영상시대 주류 콘텐츠. 홍콩느와르와 동아시아 |
| 8회차 (3/02) | 추리범죄소설의 무한한 세계 - 여성하드보일드 작가의 세계: P. 하이스미스의 “리플리”에서 P. 콘웰의 과학수사까지 - 고전 범죄소설 이후의 하드보일드, 미처 못다한 이야기 - 일본의 추리범죄소설(본격, 변격, 신본격, 사회파). 사회파, 일본의 하드보일드 범죄소설 - 팩션과 역사추리콘텐츠. SF와 미래형 추리소설 - 콘텐츠 시대, 확장되는 추리범죄물의 세계, 경계(밖)의 문학으로서 추리소설 |
※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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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추리소설의 역사사회학
| 소개 | 근대사회가 소설의 시대를 열었다면, 추리(범죄)소설은 그 시대의 귀퉁이에서 자라나 점차 다양한 문화적 현상으로 확산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그 과정에서 추리소설은 끊임없이 당대 사회와 시대를 반영/대화/대결하면서, 여타의 문화영역이 그렇듯, 지배/피지배가 각축을 벌이는 헤게모니 투쟁의 장이 되었다. 현재 다양한 문화영역을 고려할 때, 추리소설을 단순한 소설 혹은 엔터테인먼트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그 전개와 발전에 대한 역사적/문화적/사회학적 이해가 어느 때도 보다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 따라서 본 강좌는 추리소설에 대한 역사사회학적 이해(분석)와 더불어 이를 통해 근현대사회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자 하며, 더 나아가 광활한 추리소설 세계에서 갈피를 잡지 못한 독자와 감상자에게 일종의 나침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
| 일정 | 2025년 1월 5일 ~ 3월 2일 (8주)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 10시 |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룸 + 온라인 Zoom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진행, 녹화 영상 제공) |
| 강사 | 권오헌 동국대학교 사회학과 강사. 사회사, 문화사회학, 일상생활의 사회학 전공. 논문으로는 「경계 밖의 문학으로서 추리소설과 ‘전설적’ 블로거의 탄생」, 「낭만적 사랑의 기념문화와 친밀성의 상업화」, 「조선왕조실록 번역사업과 남북한 체제경쟁」, 「난중일기 도난사건과 문화유산의 탄생」 등이 있고, 역서로는『셀러브리티』(공역), 『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공역) 등이, 저서로는 『탈사회의 사회학』(공저), 『한국의 커피 수용과 변천』(공저)이 있다. |
| 교재 | 강의안(ppt) |
| 수강료 | 일반 회원 20만원 | 청년 회원(35세 이하) 14만원 |
신청 | 우측 상단(모바일은 하단) [신청하기] 클릭 |
📅 세부 일정
| 1회차 (1/05) | 소설의 시대, 범죄이야기 그리고 E. A. 포 - 근대사회와 소설이라는 문화장르. 왜 추리(범죄) 소설인가? -『햄릿』과 『당신들의 천국』. 범죄, 그 극단을 통한 인간과 세계의 탐색 - E. A. 포라는 출발점, 탐정의 모델 A. 뒤팽, 변두리 아메리카와 파리 - 근대의 이야기와 범죄 |
| 2회차 (1/12) | 근대 산업도시, 이야기의 텃밭 - “잭 더 리퍼 사건”과 새로운 범죄. 산업도시와 대중사회의 뒷골목 - 파리의 오스망화와 근대도시의 스펙타클. 『오페라의 유령』과 스펙타클적 상상력 - 도시의 탐색자 플라뇌르와 탐정 뒤팽. 도시를 배회하는 이야기꾼들 - 백화점과 도시의 열망. 욕망의 이야기, E. 졸라와 발자크의 소설 |
| 3회차 (1/19) | 탐정의 전형 셜록 홈즈와 그 이야기 - A. 코난 도일와 제국의 시대. 셜록 홈즈의 탄생과 이미지 - 이성의 시대와 추리 기계. 제국의 수도 런던과 산업혁명의 그림자 - 셜록 홈즈의 주요인물과 배경. 빅토리아 시대의 이데올로기와 부르주와 자유주의 - 셜록 홈즈의 팬덤과 상상력 |
| 4회차 (1/26) | ‘고전’ 추리소설의 황금기와 작법 논의 - 추리소설 형식의 완성, 게임으로서 추리소설, 조직의 결성과 이야기꾼들 - 페어플레이 논의와 백인 중산층 지식인의 세계. 부르주아 탐정의 시대 - 추리소설 작법 논의와 그 함의. 『애크로이드 살인사건』논쟁 - 주요 작가: G. K. 체스터튼에서 엘러리 퀸까지 |
| 5회차 (2/02) | 애거사 크리스티와 모리스 르블랑의 새로운 세계 - 여성 배제, 문화예술계의 깊은 전통? 초창기 여성추리작가의 분투 - 애거사 크리스티라는 사건과 중산층적 세계관, - 새로운 탐정의 탄생 혹은 변형. 코지미스터리와 일상의 문제, 그리고 여성성 - 문제적 인물 모리스 르블랑. 벨 에포크 시대. 괴도 혹은 신사. 문화적 아이콘 트릭스터 |
| 6회차 (2/09) | 새로운 패권국가의 명암, 하드보일드 범죄소설 - 1/2차 대전과 세계체제의 변화. 초강대국 미국과 냉전. 미국식 자본주의와 격동의 시대 - 재즈의 시대와 위대한 개츠비, 대공황과 자본주의 위기 - 헤밍웨이와 하드보일드, 추리소설에서 범죄소설로! 펄프 픽션과 B급 싸구려문화 - 추리소설의 민주화와 범죄소설가들, 그리고 영화. 비정한 현실과 실제의 범죄 - 하드보일드 범죄소설의 새로운 탐정. 구조적 죄악과 무력한 개인 |
휴 강 (2/16) | 설 연휴 |
| 7회차 (2/23) | 느와르, 영상의 시대와 조우한 범죄소설 - 느와르라는 용어. 고딕소설과 근대 합리성의 이면 혹은 불안 - 독일 표현주의 영화와 프랑스 시적 리얼리즘, B급 영화라는 출발점 - 느와르 영화의 거장과 배우. 느와르의 여성, 팜므 파탈. 알프레드 히치콕이라는 사건 - 혼종문화로서 느와르. 네오느와르와 영상시대 주류 콘텐츠. 홍콩느와르와 동아시아 |
| 8회차 (3/02) | 추리범죄소설의 무한한 세계 - 여성하드보일드 작가의 세계: P. 하이스미스의 “리플리”에서 P. 콘웰의 과학수사까지 - 고전 범죄소설 이후의 하드보일드, 미처 못다한 이야기 - 일본의 추리범죄소설(본격, 변격, 신본격, 사회파). 사회파, 일본의 하드보일드 범죄소설 - 팩션과 역사추리콘텐츠. SF와 미래형 추리소설 - 콘텐츠 시대, 확장되는 추리범죄물의 세계, 경계(밖)의 문학으로서 추리소설 |
※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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