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확인
위치확인
.
[강의] 추리범죄소설의 사회학 - 탐정, 현대사회를 추리하다
📑 개요
| 소개 | 본 강좌는 추리범죄콘텐츠에 대한 이해 및 입문을 목적으로 하며, 그 전개와 발전을 사회문화사적 탐구를 통하여 검토 분석하고자 한다. 추리범죄소설은 일찍부터 각광받기 시작하여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로 변형/확산되면서 사실상 대중문화의 주류를 차지하다시피 했고,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당대 사회와 시대를 반영/대화/대결하면서 성장해 왔다. 따라서 본 강좌는 추리범죄콘텐츠의 전개와 발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이를 통한 현대사회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자 하며, 무엇보다 추리범죄콘텐츠 감상의 초심자들에게 일종의 나침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
| 일정 | 2025년 9월 5일 ~ 10월 31일 (8주)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 10시 |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룸 + 온라인 Zoom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진행, 녹화 영상 제공) |
| 강사 | 권오헌 동국대학교 사회학과 강사. 사회사, 문화사회학, 일상생활의 사회학 전공. 논문으로는 「경계 밖의 문학으로서 추리소설과 ‘전설적’ 블로거의 탄생」, 「낭만적 사랑의 기념문화와 친밀성의 상업화」, 「조선왕조실록 번역사업과 남북한 체제경쟁」, 「난중일기 도난사건과 문화유산의 탄생」 등이 있고, 역서로는『셀러브리티』(공역), 『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공역) 등이, 저서로는 『탈사회의 사회학』(공저), 『한국의 커피 수용과 변천』(공저)이 있다. |
| 교재 | 강의안(ppt) |
| 수강료 | 일반 회원 20만원 | 청년 회원(35세 이하) 14만원 |
신청 | 우측 상단(모바일은 하단) [신청하기] 클릭 |
📅 세부 일정
| 1회차 (9/5) | 비운의 작가 에드가 알란 포(Edgar Alan Poe)로부터 - 왜 추리범죄콘텐츠인가? 『햄릿』과 『당신들의 천국』. 그리고『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에드가 앨런 포와 작품세계, 탐정의 모델 오귀스트 뒤팽, 추리소설의 기본 형식 - 유럽의 변두리 아메리카. 파리라는 무대, 근대의 이야기와 범죄 |
| 2회차 (9/12) | 근대(산업)도시, 이야기의 텃밭 - 산업도시와 대중사회, 대중매체의 발전과 문자해독, 근대의 독서문화 - 파리의 오스망화와 근대도시의 스펙타클, 근대도시의 시각문화 - 도시의 유혹과 공포 『오페라의 유령』, “잭 더 리퍼 사건”과 새로운 범죄 |
| 3회차 (9/19) | 탐정의 전형 셜록 홈즈와 그의 세계 - 아서 코난 도일와 제국의 시대. 셜록 홈즈의 탄생과 이미지 - 이성의 시대와 추리하는 기계, 제국의 수도 런던과 산업혁명의 그림자 - 셜록 홈즈의 주요인물과 베이커가 211B, 빅토리아 시대의 이데올로기와 부르주와 자유주의 - 셜록 홈즈의 팬덤과 재탄생 |
| 4회차 (9/26) | ‘고전’ 추리소설의 황금기와 작법 논의 - 추리소설 형식의 완성, 게임으로서 추리소설, 협회의 창설 - 추리소설 작법 논의와 그 함의.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논쟁 - 주요 작가: 체스터튼에서 엘러리 퀸까지 |
휴 강 (10/3) | 개천철 |
| 5회차 (10/10) | 애거사 크리스티와 모리스 르블랑의 새로운 세계 - 근대사회와 문화예술계의 여성 배제. 초창기의 여성 추리작가 - 애거사 크리스티라는 사건과 중산층적 세계관, 새로운 탐정의 탄생, cozy 미스터리와 여성성 - 문제적 인물 모리스 르블랑. 벨 에포크 시대. 괴도 혹은 신사. 문화적 아이콘 트릭스터 |
| 6회차 (10/17) | 새로운 세계제국 미국과 하드보일드 범죄소설 - 1/2차 대전과 세계체제의 변화. 초강대국 미국과 냉전. 미국식 자본주의와 조직자본주의 - 재즈의 시대와 『위대한 개츠비』 - 헤밍웨이와 하드보일드, 범죄소설로의 전환. 펄프 픽션과 영화산업. 추리소설의 민주화 - 레이먼드 챈들러와 대실 해밋, 그리고 조르주 심농. 현실의 범죄와 사회적 악. 비정한 현실 - 하드보일드 범죄소설의 새로운 탐정 |
| 7회차 (10/24) | 느와르, 영상의 시대와 조우한 범죄소설 - 느와르라는 용어. 고딕소설과 근대의 불안. 독일 표현주의 영화. 전쟁과 혼종문화 - 영화와 범죄소설가. 느와르 영화의 거장과 배우. 느와르의 여성 팜므 파탈. 알프레드 히치콕 - 혼종문화로서 느와르. 영상시대 주류 콘텐츠. 홍콩느와르 |
| 8회차 (10/31) | 추리범죄물의 무한한 세계 - 여성 하드보일드 작가의 세계: P. 하이스미스의 “리플리”에서 P. 콘웰의 과학수사까지 - 일본의 추리범죄 소설(본격, 변격, 신본격, 사회파). 사회파, 일본의 하드보일드 범죄소설 - 팩션과 역사추리 콘텐츠: 확장되는 추리범죄물의 세계, 경계의 콘텐츠로서 추리범죄물 |
※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강의] 추리범죄소설의 사회학 - 탐정, 현대사회를 추리하다
📑 개요
| 소개 | 본 강좌는 추리범죄콘텐츠에 대한 이해 및 입문을 목적으로 하며, 그 전개와 발전을 사회문화사적 탐구를 통하여 검토 분석하고자 한다. 추리범죄소설은 일찍부터 각광받기 시작하여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로 변형/확산되면서 사실상 대중문화의 주류를 차지하다시피 했고,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당대 사회와 시대를 반영/대화/대결하면서 성장해 왔다. 따라서 본 강좌는 추리범죄콘텐츠의 전개와 발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이를 통한 현대사회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자 하며, 무엇보다 추리범죄콘텐츠 감상의 초심자들에게 일종의 나침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
| 일정 | 2025년 9월 5일 ~ 10월 31일 (8주)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 10시 |
| 장소 | 필로버스 세미나룸 + 온라인 Zoom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진행, 녹화 영상 제공) |
| 강사 | 권오헌 동국대학교 사회학과 강사. 사회사, 문화사회학, 일상생활의 사회학 전공. 논문으로는 「경계 밖의 문학으로서 추리소설과 ‘전설적’ 블로거의 탄생」, 「낭만적 사랑의 기념문화와 친밀성의 상업화」, 「조선왕조실록 번역사업과 남북한 체제경쟁」, 「난중일기 도난사건과 문화유산의 탄생」 등이 있고, 역서로는『셀러브리티』(공역), 『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공역) 등이, 저서로는 『탈사회의 사회학』(공저), 『한국의 커피 수용과 변천』(공저)이 있다. |
| 교재 | 강의안(ppt) |
| 수강료 | 일반 회원 20만원 | 청년 회원(35세 이하) 14만원 |
신청 | 우측 상단(모바일은 하단) [신청하기] 클릭 |
📅 세부 일정
| 1회차 (9/5) | 비운의 작가 에드가 알란 포(Edgar Alan Poe)로부터 - 왜 추리범죄콘텐츠인가? 『햄릿』과 『당신들의 천국』. 그리고『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에드가 앨런 포와 작품세계, 탐정의 모델 오귀스트 뒤팽, 추리소설의 기본 형식 - 유럽의 변두리 아메리카. 파리라는 무대, 근대의 이야기와 범죄 |
| 2회차 (9/12) | 근대(산업)도시, 이야기의 텃밭 - 산업도시와 대중사회, 대중매체의 발전과 문자해독, 근대의 독서문화 - 파리의 오스망화와 근대도시의 스펙타클, 근대도시의 시각문화 - 도시의 유혹과 공포 『오페라의 유령』, “잭 더 리퍼 사건”과 새로운 범죄 |
| 3회차 (9/19) | 탐정의 전형 셜록 홈즈와 그의 세계 - 아서 코난 도일와 제국의 시대. 셜록 홈즈의 탄생과 이미지 - 이성의 시대와 추리하는 기계, 제국의 수도 런던과 산업혁명의 그림자 - 셜록 홈즈의 주요인물과 베이커가 211B, 빅토리아 시대의 이데올로기와 부르주와 자유주의 - 셜록 홈즈의 팬덤과 재탄생 |
| 4회차 (9/26) | ‘고전’ 추리소설의 황금기와 작법 논의 - 추리소설 형식의 완성, 게임으로서 추리소설, 협회의 창설 - 추리소설 작법 논의와 그 함의.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논쟁 - 주요 작가: 체스터튼에서 엘러리 퀸까지 |
휴 강 (10/3) | 개천철 |
| 5회차 (10/10) | 애거사 크리스티와 모리스 르블랑의 새로운 세계 - 근대사회와 문화예술계의 여성 배제. 초창기의 여성 추리작가 - 애거사 크리스티라는 사건과 중산층적 세계관, 새로운 탐정의 탄생, cozy 미스터리와 여성성 - 문제적 인물 모리스 르블랑. 벨 에포크 시대. 괴도 혹은 신사. 문화적 아이콘 트릭스터 |
| 6회차 (10/17) | 새로운 세계제국 미국과 하드보일드 범죄소설 - 1/2차 대전과 세계체제의 변화. 초강대국 미국과 냉전. 미국식 자본주의와 조직자본주의 - 재즈의 시대와 『위대한 개츠비』 - 헤밍웨이와 하드보일드, 범죄소설로의 전환. 펄프 픽션과 영화산업. 추리소설의 민주화 - 레이먼드 챈들러와 대실 해밋, 그리고 조르주 심농. 현실의 범죄와 사회적 악. 비정한 현실 - 하드보일드 범죄소설의 새로운 탐정 |
| 7회차 (10/24) | 느와르, 영상의 시대와 조우한 범죄소설 - 느와르라는 용어. 고딕소설과 근대의 불안. 독일 표현주의 영화. 전쟁과 혼종문화 - 영화와 범죄소설가. 느와르 영화의 거장과 배우. 느와르의 여성 팜므 파탈. 알프레드 히치콕 - 혼종문화로서 느와르. 영상시대 주류 콘텐츠. 홍콩느와르 |
| 8회차 (10/31) | 추리범죄물의 무한한 세계 - 여성 하드보일드 작가의 세계: P. 하이스미스의 “리플리”에서 P. 콘웰의 과학수사까지 - 일본의 추리범죄 소설(본격, 변격, 신본격, 사회파). 사회파, 일본의 하드보일드 범죄소설 - 팩션과 역사추리 콘텐츠: 확장되는 추리범죄물의 세계, 경계의 콘텐츠로서 추리범죄물 |
※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Related Article
상품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