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교연 24년 겨울 강좌]
현대 전쟁과 러시아 문화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이후 ‘러시아는 침략국이므로 러시아어와 러시아 문화를 거부해야 한다’는 주장이 널리 퍼졌다. 러시아 문화를 옹호하는 측은 이에 반박하며 ‘러시아 문화의 근본정신은 휴머니즘’이라고 외친다. 두 입장은 평행선을 그리며 러시아 문화에 대한 이러저러한 편견만 강화할 뿐이다. 이 강의는 러시아 문화를 호전성, 혹은 평화 애호, 두 축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러시아 문화와 전쟁이 맺는 역동적인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세기의 전쟁들이 불러일으킨 사회·정치적 문제가 문화 텍스트와 어떻게 결부되어 있는지, 또, 러시아 문화는 이러한 문제들에 어떻게 반응해 왔는지 추적할 것이다. 특히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텍스트(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의 번역과 영상 자료를 소개하여 과거의 전쟁과 오늘날의 전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할 것이다.
***강의 계획***
1주차. 기술의 매혹과 휴머니즘 예찬 사이: 제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아방가르드의 모순 (1/31)
2주차. 죽음을 예감하고 승리를 기대하며: 제2차 세계대전과 소비에트 대중문화 (2/7)
3주차. 1980년 겨울 원정에 대하여: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브로드스키의 시 (2/14)
4주차. ‘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체첸 전쟁과 포스트소비에트 문화 (2/21)
5주차. “시(詩)로 죽일 수 없다는 것이 분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현대시 (2/28)
*읽을 거리는 강사가 번역 및 작성하여 제공할 예정입니다.
*강사: 이종현
서교인문사회연구실 회원. 모스크바에서 20세기 러시아 서정시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서로는 LGBT 세계시선집 《우리가 키스하게 놔둬요》(공역), 마리나 츠베타예바 시선집 《끝의 시》, 미하일 쿠즈민의 소설 <날개>가 있다.
***강좌정보***
-일시: 2024년 1월 3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장소: 서교연 강당 및 온라인 (줌 링크 주소는 메일로 안내드립니다)
-정원: 현장(10명) + 온라인(30명)
*강의 시작 후 회비 환불이 어렵습니다. 서교인문사회연구실 프로그램 회비는 연구자들의 재생산과 연구실 유지에 사용됩니다. 함께 공부하는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https://bit.ly/현대의전쟁과러시아문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 링크로~~
http://seogyo.net/lecture?board_name=lecture&mode=view&search_field=fn_title&order_by=fn_pid&order_type=desc&board_page=1&list_type=list&board_pid=248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이후 ‘러시아는 침략국이므로 러시아어와 러시아 문화를 거부해야 한다’는 주장이 널리 퍼졌다. 러시아 문화를 옹호하는 측은 이에 반박하며 ‘러시아 문화의 근본정신은 휴머니즘’이라고 외친다. 두 입장은 평행선을 그리며 러시아 문화에 대한 이러저러한 편견만 강화할 뿐이다. 이 강의는 러시아 문화를 호전성, 혹은 평화 애호, 두 축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러시아 문화와 전쟁이 맺는 역동적인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세기의 전쟁들이 불러일으킨 사회·정치적 문제가 문화 텍스트와 어떻게 결부되어 있는지, 또, 러시아 문화는 이러한 문제들에 어떻게 반응해 왔는지 추적할 것이다. 특히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텍스트(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의 번역과 영상 자료를 소개하여 과거의 전쟁과 오늘날의 전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할 것이다.
https://bit.ly/현대의전쟁과러시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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