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수원의 세레나데》관객 사전 접수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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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과수원의 세레나데>는 사랑의 마음을 시적인 말로, 춤, 노래로,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로 교감하는 극이다. 우리는 좀더 사랑의 다양한 대화법을 즐기며 살 필요가 있지 않을까. 너무 경쟁하며 경계하는 대화법만 배웠다. 경쟁의 언어는 오랜 세월 깊이 있게 학습되는데, 어째서 사랑의 언어는 드라마의 소재로만 전락했을까.


연극 <과수원의 세레나데> 관람 신청 구글폼 ☞ https://forms.gle/NJhg3yRrrMYii7qk7


왜 나는 사랑이란 말이 아플까요?사랑에 무관심한 도시 청년 강산이 말은 못하지만 연주하며 춤추는 박은하를 만나 몰랐던 감정을 느낀다.
과수원으로, 사랑하는 이를 만나러 가는 사람의 떨리는 발걸음
처음 사랑을 경험한 두 사람이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사랑의 언어를 말과 필답, 음악과 동작으로 고백한다.
오직 나에게 사랑할 기회만 주세요.당신은 행복해야 해요. 진심이에요.


● 일시- 9월 2일(금) 7시 30분- 9월 3일(토) 3시, 6시

● 장소예술공간 혜화(서울 종로구 혜화로 10-3 성인빌딩 지하)

● 신청방법- 무료(자유석, 60석)- 사전예약(구글폼), 현장등록